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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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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뭐가 바뀐걸까?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로 확대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시행됩니다. 12시·10명·2주를 기억하면 되는데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에서의 사적모임은 백신 접종력과 관계없이 10명까지 가능하며 동거가족이나 아동, 노인, 장애인을 위한 돌봄 인력은 인원 제한에서 예외를 둡니다. 영업시간이 밤 12시까지 연장되는 다중이용시설은 단란주점, 유흥주점, 클럽, 헌팅포차, 감성주점, 식당, 카페, 콜라텍, 무도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PC방, 오락실, 멀티방, 파티룸, 마사지, 안마소, 영화관, 공연장, 카지노 등이며 그중에서 영화관과 공연장은 마지막 상영·공연 시작 시간을 밤..
코로나19 새로운 치료 체계 PCR 검사를 안받아도 확진이라고? 2020년 3월 12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팬데믹을 선언한 후, 벌써 2년이 지난 현재 국내 확진자 수는 최근 가장 정점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4일부터는 늘어나는 확진자 수에 맞춰서 새로운 치료 체계가 시작되었는데 바뀐점을 알아보자면 먼저 병원에서 받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따로 PCR을 받지 않아도 확진자로 인정된다는 것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으로 진입하면서 당분간 검사 수요가 더 폭증할 것을 감안한 조치이기도 하며 신속항원검사의 정확도가 95%로가 넘어 믿을만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인데 그러나 개인이 집이나 보건소에서 스스로 하는 자가진단키트의 결과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60세 이상인 사람은 병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을 ..
꿀벌 실종 사건, 사라진 꿀벌들 꿀벌이 사라졌다고?? 최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양봉농가에서 꿀벌이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해 많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농가 벌통에서 꿀벌들의 흔적조차 찾을 수가 없어 양봉농가들의 근심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전국 양봉협회 소속 농가를 대상으로 꿀벌 실종 피해조사를 한 결과 4천159개 농가의 28만9천45개 벌통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평균 벌통 하나당 2만 마리의 꿀벌이 양육되는 점을 고려한다면 최소 77억8천90만 마리 이상의 꿀벌이 사라진 셈입니다. 벌통에 동면하고 있어야할 꿀벌들이 자취를 감춘 것인데 경남과 전남, 제주, 충북까지 유사한 현상이 동시다발적으로 지역을 가리지 않고 일어나 국내 양봉 농가에서 꿀벌 무리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잇따..
213시간만에 강원·경북 대형 산불 진화 어떤 상황이야? 경상북도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이 큰 피해를 낳으면서 계속되었고 지난 4일 오전 11시 17분부터 산불이 난지 213시간 43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전의 역대 산불 최장 시간 기록은 2000년 산불로 191시간이며 이번 산불의 주불(큰불)을 껐을 뿐 남은 불이 있기에 완전 진화에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번 산불로 주택 319채, 농축산 시설 139개소, 공장과 창고 154개소, 종교시설 등 31개소 등 총 643개소가 소실되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산림피해는 울진 1만8천463ha, 삼척 2천460ha 등 총 2만923ha으로 다만 실제 피해면적은 추후에 정밀조사를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경북 울진·강원 삼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국가가..
사전투표 부실 논란? 사전투표가 부실 논란에 휩싸였다고?? 내일(9일) 대선을 앞둔 오늘 지난 4~5일에 열린 사전투표가 36.93% 라는 역대 최고의 사전 투표율을 기록하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확진·격리자의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이 불거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대한 검찰 고발이 잇따르고 있어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이날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대법관)과 김세환 사무총장 등 선관위 관계자들을 직권남용, 직무유기,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6일에는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비슷한 내용으로 노 위원장을 대검에 고발한 데 이어 이날 오후에는 투기자본감시센터가 고발을 예고하는 등 시민단체들의 수사 요구가 빗발치..
국내주식도 소수점 거래 도입??? 국내주식도 9월부터 0.1주 소수단위로 살 수 있다고? 원래는 해외주식만 소수점 단위로 살 수 있었는데 9월부터 우리나라 주식도 소수점 단위로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1주에 50만원 짜리 주식을 살 때, 5만원을 내고 0.1주만 살 수도 있게되는 것인데 작은 규모로 투자를 하는 것에 익숙한 2030세대가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에 소수점 거래(소수 단위 거래) 도입이 확정되면서 1주당 수십만원에 달하는 우량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MZ세대 등 소액 투자자들에게는 부담스러웠던 고가주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거래량도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국내 주식의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으며 오는 9월 부터 24개 증권사가 전산 구축이 되는 대로..
CJ 대한통운 택배 파업은 계속해서 진행 중??? 뭐 때문에 CJ 대한통운 택배노동자들이 파업하는 거야? 그동안 택배노동자들이 많은 업무로 인하여 과로사하는 경우가 많아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작년에(2021년) 택배노동자조합(노조), 택배사, 정부가 모여 두 번이나 합의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처우로 인해 파업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택배사는 업무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작년에 택배 요금을 올렸는데, 택배노동자들은 그 돈이 노동자에게 오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고 회사는 택배노동자의 임금을 올렸으며 공장 시스템을 고쳤다고 반박하는 입장입니다. 또한 택배 박스를 지역별로 딱딱 나눠 차에 싣는 일(분류작업)은 더 이상 택배노동자들이 하지 않기록 합의했지만 여전히 10곳 중 7곳에서는 택배노동자가 분류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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