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스포츠

대표팀 23일 고척돔서 첫 훈련, 이정후·구창모 항저우행 불발 → 김성윤·김영규 대체 선발

반응형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최종 멤버를 확정했습니다!!

 

 

 


9월 23일 부터 항정우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엔트리 인원의 첫 공식훈련이 시작되는데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경기력향상위원회와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21일 부상 중인 외야수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와 투수 구창모(NC 다이노스)를 제외하는 대신 김성윤(삼성 라이온즈)과 김영규(NC)를 최종 엔트리 24명에 포함했습니다.

 

 

 

 

 

이정후는 지난 7월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어서 일찌감치 교체가 예상됐던 인물✨️.

 

지난 KBO MVP를 달성 했던 이정후 선수가 7월 22일 부산 사직야구장 경기에서 왼쪽 발목 신전지대 손상으로 시즌 아웃이 되었어요.

 

재활에만 3개월이 걸리기에 외야수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큰 과제였는데요😒.

 

 

 

 

 

 

최종적으로 이정후 대신 외야수로 삼성의 김성윤이 선발되었습니다✊️.

 

롯데의 윤동희와 삼성의 김현준 등도 후보에 올랐었는데

 

외야 전 포지션에서 수비가 가능하고 빠른 발을 갖추면서 타격도 좋아 선발된 것 같습니다.

 

김성윤은 올 시즌 96경기에 나와 타율 0.314, 2홈런, 27타점, 18도루, 38득점, OPS 0.757을 기록할 정도니깐요!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는 좌완 투수인 구창모 선수✨️!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엔트리 최종 명단에 들어갔었지만

 

왼팔 척골 피로골절 부상으로 시즌내내 재활했던 구창모는 최근 2군 경기에 등판하기도 했으나 제 컨디션을 보여주지는 못했는데요.

 

지난 5일 불펜 피칭 13일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고 19일 2군 경기에서 실전 등판한 뒤 20일 1군에 복귀하긴 했습니다🫢.

 

 

 

 

 

그러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는 판단에 결국 대표팀에서 낙마하게 됐는데요.

 

구창모는 지난 19일 익산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KT전에서 류중일 대표팀 감독과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처음으로 실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27개를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쳐서 기대하긴 했었는데...

 

그러나 2군 경기에서 던진 2이닝만으로 대표팀 선발로 믿고 가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

 

 

 

 

대표팀은 코칭스태프 논의 끝에 구창모를 제외하기로 결정하고, 같은 NC 소속 좌완인 김영규를 대체 선발했다고 합니다✊️.

 

선수 본인도 어떤 보직이든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인드로 꾸준히 준비를 해왔었지만 류중일호 입장에서는 시합이 코앞이기에 더 기다릴 수 없었겠죠.

 

김영규는 중간계투로 올해 59경기에서 2승4패 21홀드 평균자책 3.34를 기록 중!

구창모가 빠지고 김영규가 선발되면서 대표팀 와일드카드(25세 이상)는 투수 박세웅(롯데)과 외야수 최원준(KIA) 등 2명으로 줄었습니다.

 

 

 


KBO는 확정된 24명 가운데도 부상 영향으로 경기력이 저하되는 선수가 나오면 남은 기간 교체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훈련을 시작하고 26일에는 연습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닷새간의 합동훈련을 마친 뒤 28일 중국 항저우로 출발한다고 하니 야구팬으로서 응원하는 마음뿐이네요.

한국 야구는 다음달 1일 홍콩과 첫 경기를 치른다고 합니다.

 

4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류중일호' 주장으로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혜성(24)이 뽑혔는데요☝️.

 

최근 국제 대회에서 프로야구 국가대표팀의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였지만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그간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 투수=고우석 정우영(이상 LG) 박영현(KT) 원태인(삼성) 나균안 박세웅(이상 롯데) 곽빈(두산) 문동주(한화) 장현석(마산용마고) 이의리 최지민(이상 KIA) 김영규(NC)

 

▲ 포수=김형준(NC) 김동헌(키움)

 

▲ 내야수=박성한(SSG) 김혜성(키움) 문보경(LG) 강백호(KT) 김주원(NC) 김지찬(삼성) 노시환(한화)

 

▲ 외야수=최지훈(SSG) 최원준(KIA) 김성윤(삼성)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