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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1차전 선발 SSG 엘리아스·NC 신민혁! NC는 페디, SSG는 김광현 아껴두고 준PO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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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니스 엘리아스(35·SSG 랜더스)와 신민혁(24·NC 다이노스)이 2023 한국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 서막을 연다고 합니다😀.

 

 

 

 

SSG 랜더스 인스타그램

 

 


5전3승제의 준PO를 치르는 SSG와 NC는 22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준PO 1차전 선발로 엘리아스와 신민혁을 예고했는데요.

NC는 오른팔 타박상을 입은 '다승(20승), 평균자책점(2.00), 탈삼진(209개) 3관왕' 에릭 페디에게 조금 더 휴식을 주기로 했다네요⚾️.

 

 

 

SSG 랜더스 인스타그램

 


SSG도 토종 에이스 김광현 대신 엘리아스를 1차전에 내보낸다고 합니다.

엘리아스는 5월 대체 선수로 올해 정규시즌 22경기에 등판해 8승 6패 평균자책점 3.70을 올렸는데요.

그러나 NC전에서는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7.53으로 고전했어요.

 

 

SSG 랜더스 인스타그램



하지만, 김원형 감독은 지난 16일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엘리아스의 모습을 떠올리며 준PO 1차전 선발 등판을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올해 정규시즌에서 엘리아스가 가장 고전했던 팀이 NC지만 흐름상 기대를 걸어볼만 하네요.

 

SSG 랜더스 인스타그램

 

 

그러나 박민우(5타수 3안타), 권희동(7타수 3안타 1홈런), 제이슨 마틴(8타수 3안타 1홈런), 서호철(5타수 2안타), 박세혁(2타수 1안타 1홈런) 등 많은 NC 타자가 엘리아스를 쉽게 공략했어요😅.

엘리아스가 10월 두 차례 NC전에 등판(3일 3이닝 8피안타 5실점 4자책, 8일 5⅓이닝 9피안타 7실점)해 모두 부진했다는 점도 SSG를 불안하게 하는데요.

 

SSG 랜더스 인스타그램

 

 

하지만, 평균 시속 148㎞의 직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던지는 엘리아스가 1차전에서 호투하면 SSG는 한결 수월하게 준PO를 풀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또 다른 SSG 외국인 투수 커크 맥카티가 허리 통증 탓에 준PO 선발 등판이 어려워, 엘리아스의 호투가 더 절실한 SSG.

 

 

 

NC 다이노스 공식홈페이지

 

 

NC 신민혁은 개인 첫 포스트시즌 등판을 준PO 1차전 선발로 하는데요.

올해 정규시즌에서 신민혁은 5승 5패 평균자책점 3.98을 올렸어요.

 

팀 사정상 구원 등판할 때도 있었지만, NC는 신민혁을 '선발 자원'으로 분류.

 

 

NC 다이노스 공식홈페이지



구창모가 부상 탓에 포스트시즌에 나설 수 없어, 신민혁은 이번 가을 NC의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페디가 나서기 껄끄러운 준PO 1차전 선발도 신민혁에게 맡겼지 않나 싶어요.

 

 

 

NC 다이노스 인스타그램

 


신민혁은 올해 SSG를 상대로 4경기 평균자책점 6.57로 고전했는데요😅.

SSG 최지훈(5타수 3안타), 한유섬(4타수 2안타), 최정(2타수 1안타), 최주환(6타수 2안타 2홈런)이 신민혁을 괴롭혔어요.

 

 

 

NC 다이노스 인스타그램

 


하지만, 강인권 감독은 10월 17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5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을 잘 마친 신민혁을 준PO 첫머리에 내세우기로 했다고 합니다😊.

 

 

NC 다이노스 인스타그램



신민혁은 체인지업과 커터 구사율(체인지업 41%, 커터 27.4%)이 높은 투수🙂.

 

반대 방향으로 변화하는 체인지업과 커터가 SSG 타자들을 현혹하면 NC는 '페디를 아낀 효과'를 더 크게 누릴 수 있지 않을까요.

 

 

 

 

 

두팀다 투수전을 기대할 수 있을지,,,😂

 

불안요소가 있긴해도 가을야구가 축제인만큼 화끈한 방망이도 보고 싶긴하네요!

 

준PO 1차전은 10월 22일 일요일 14:00 인천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릴 예정✊️.

 

 

 

SSG 랜더스 구단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뿐만아니라 SSG는 2018년, NC는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각각 우승했지만, 지난 시즌엔 나란히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었는데요🏆.

 

용진이형 택진이형 두 구단주는 새해 첫 달 식사를 함께하며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을 정도로 야구에 큰 애정이 있는 두 구단주의 방문도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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