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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웰빙(Well Being) 뉴스

유난히 가을 겨울에 심한 머리카락 빠짐...탈모 예방·모발 건강에 좋은 음식 따로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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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이나 겨율철에는 머리카락이 유난히 많이 빠지는 걸 경험하게 됩니다🥲.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지는 머리카락을 방지하기 위해 탈모의 원인을 피하고 균형 있는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은데요.

가을철 탈모의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유전을 제외하고)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 주량 줄이기 등을 실천하면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입니다👥️.

일상의 습관을 바꾸는 것도 중요한데요🙂.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젖셔 매일 저녁에 머리를 감아 두피의 기름기와 비듬, 세균 등을 제거해야 하고 샴푸를 사용할 경우 찌꺼기가 두피에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야 해요.

그리고 머리를 감고 난 후에는 완전히 말리는 것이 필요한데요.

 

특히 젖은 머리를 완전히 말리지 않은 채 묶게 되면 통풍이 안돼 세균이 번져 두피에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람이 솔솔 분다고 자연건조를 선호하면 출근 시간을 아낄 수는 있지만 두피 건강에는 좋지 않아요.

뿐만아니라 불법 스테로이드 사용, 지루성 피부염, 과도한 다이어트, 샴푸 등 두피관련 제품의 잘못 사용 등도 탈모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특히 탈모를 촉진할 수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두피에 피지 분비를 증가시켜 지루성 피부염이 발생시키는 트랜스 지방이 많은 고열량 음식의 과잉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고열량 음식은 두피에 염증을 일으켜 모구를 막게 되면 모근의 성장과 호흡이 방해를 받아 탈모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탈모예방에 도움을 주고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에 대해 소개해볼게요😆.

 

 

 


 

 

 


두피에 가장 좋은 음식은 물ヽ(ヅ)ノ.

 

우리 주변에 흔하게 있고 아주 간단하게 챙길 수 있지만 놓치기 쉬운 사실이죠💦.

 

물은 신체 곳곳에 영양소를 이동시켜 주며 필요 없는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부족할 경우 혈액 순환이 저하돼 두피가 얇아지며 지성과 건성 비듬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검은콩(서리태)



탈모 예방에 가장 대표적인 음식으로 검은콩(서리태)을 많이 떠올리실 겁니다😀.

 

검은콩은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뿐 아니라 안토시아닌과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건강식품이기 때문.

 

단백질은 100g당 38.68mg으로 우유 3.08mg의 약 12.5배, 지방은 15.86mg으로 우유 3.32g의 4.7배에 달하는데요.

알레르기 증상이나 당뇨병에 효과가 있는 검은콩은 껍질에 있는 이노시톨(inositol)이라는 성분이 발모 효과가 있다고 전헤져요😉.

뿐만아니라 검은콩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맑은 혈액을 충분히 공급해 주고 두피 영양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는데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는 이소플라본은 피부를 매끄럽게 해줄 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검은콩에 있는 시스테인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요.

농촌진흥청은 “검은콩에는 모발 성정의 성분인 시스테인이 들어 있어 탈모예방에 좋으며 말초 혈액순환을 도와 두피에 영양이 공급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어요.


또한 검은콩의 비타민 B1은 우유의 8배로 자주 섭취하면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는데요🤭.

 

모발 성장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영양소인 비타민 B1은 모발에 윤기와 탄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참고로 검은콩은 물에 담갔을 때 당도가 높아지며 불린 물에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요😋.

 

콩물로 섭취하거나 밥에 넣거나 서리태 청국장, 콩국수, 서리태 두유 등으로 섭취해봅시다.

그러나 서리태를 과다 섭취할 경우 체중이 증가할 수 있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요🫣.

 

농진청은 서리태의 하루 섭취량은 종이컵 반컵 분량의 50g을 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합니다.

 

 


 

 

 

 

검은깨

 


검은깨는 탈모의 원인이 되는 효소와 호르몬 억제 효과 있는 물질이 함유돼 있어 도움이 되는데요😝.

검은깨에 있는 지질 성분은 혈관과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며 리놀렌산 등의 불포화 지방산과 아미노산, 철분, 비타민 B1, B2가 풍부해 모발 건강에 좋아요.

검은 참깨에 단백질은 100g당 20.85g이며, 지방은 44.12g으로 검은콩의 2.8배 수준👍!

 

시스테인은 441mg, 글루탐산 3,410mg으로 검은콩 보다 적은 함량이지만 우유보다는 각각 12배, 5.4배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호두



호두에는 비타민 B1, E 성분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돕고 질 좋은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데요 ่ ͜ ่.

호두와 같은 견과류에는 미네랄과 셀레늄, 오메가-3 지방산의 종류인 알파-리놀레산이 함유돼 있어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한 탈모에 아주 좋아요🫶.

특히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시스테인은 호두 100g당 280mg, 글루탐산 3,000mg, 아연 2.6mg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녹차

 


식약처는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항안드로겐 특성을 가지고 있어 탈모방지에 효능이 있다고 전했는데요🍵.

 

때문에 녹차를 자주 마시면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 생성을 억제해 두피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그리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의 한 종류인 카테킨은 녹차 한 잔에 약 100㎎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녹차의 카테킨 등 폴리페놀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고 합니다.

 

폴리페놀은 활성산소 억제를 도와줌과 동시에 두피세포 성장을 도와주는 고마운 존재😌.

 

 


 

 

 

 

달걀노른자

 


달걀노른자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B군에 속하는 비오틴 성분이 풍부하게 있어요😏. 

 

광고에서도 요즘 자주 언급되는 비오틴!

 

비오틴은 지방과 단백질의 정상적 신진대사에 필수적인 물질로, 탈모증, 비듬, 지루성 피부염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근

 


당근은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비오틴이 풍부한 채소에요😆. 

 

당근 100g당 비타민A 460ug, 베타카로틴 5,516ug이며 비오틴은 0.89ug.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하는데요🙂.

 

비타민 A는 상피세포의 합성과 유지에 관여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또한 두피가 과다하게 건조하면 생길 수 있는 비듬, 지루성 두피염, 그리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특히 모발을 구성하는 대사에 관여해 양질의 단백질이 생산되고 흡수되는 등 모발의 성장과 재생을 도와 탈모 예방에 효과적인데요😛.

 

비오틴이 부족하면 탈모,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A가 부족하면 피지 분비와 땀샘 기능 저하로 모공각화증이 생기고 탈모로 이어지기에 당근 편식하지 말아요🥕.

 

 


 

 

 

해조류

 


미역과 김 같은 해조류는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식품입니다😇.

 

해조류에는 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요오드가 풍부하기 때문에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는데요.

해조류에는 요오드, 칼슘 등 모발 영양공급에 꼭 필요한 무기질과 영양소들이 함유돼 있어요🙂.

 

요오드는 100g당 미역에 1.59ug, 조미김은 1,699.73ug가 들어 있으며 칼슘 함량은 미역 79mg, 조미김 174mg!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후코이단, 알긴산, 요오드 등 해조류의 유효성분을 미세한 입자크기로 추출하는 ‘나노 추출공법’을 통해 두피 흡수율을 높이는 등 해조류와 첨단 기술의 만남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요오드는 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비오틴과 비타민A, E는 혈액순환과 머리카락과 두피에 영양을 줘 윤기 있는 머리카락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네요.

 

 


 

 

이렇듯 탈모를 예방하고 건강을 모발을 가꾸기 위해서는 균형 있는 영양 공급과 청결한 두피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아무리 좋은 음식도 한 가지에 너무 치중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정 영양소가 부족한 경우에는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 주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

 

영양소의 과잉 섭취는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모발의 성장 주기를 유지하고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에 대해 정리하자면!

 

단백질, 케라틴, 비타민, 아연, 셀레늄, 시스테인, 비오틴, 비타민A 등이 꼽히는데요.

 

특히 머리카락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은 글루탐산·알기닌·시스틴 등의 아미노산이 주요 성분😋.

 

시스틴은 시스테인 두 분자가 이황화 결합한 아미노산인데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영양소지만 알아두면 좋기에 이런 성분이 있는 식품은 챙겨먹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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