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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후배 상습적 폭행은 사실이 아니다" vs 임혜동 "김하성이 상습적으로 저를 폭행"....김하성 후배 폭행 사건 과연 진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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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맹활약 중인 김하성이 갑작스럽게 논란에 휩싸였어요🫢. 
 
 

TV조선

 
 
 
김하성과 그의 후배이자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임혜동이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것인데요🤔. 
 
앞서 김하성은 임혜동을 금품 요구·공갈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그러자 임혜동은 혐의를 부인하며 오히려 김하성에게 상습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반박했고요💬.
 
 
 

게티이미지코리아

 
 

사건의 전말은 당시 이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합 금지 기간 중 서울 강남구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당시 집합 금지 명령을 어겼다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 혐의로 처벌을 받을 수 있었고요🧐.
 
 
 

샌디에이고 구단 SNS

 
 


특히 김하성은 당시 병역 특례에 따른 5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거든요💡.
 
고로 몸가짐과 구설수를 조심해야할 시기죠!!
 
 

김하성 인스타그램

 
 
 
 
따라서 김하성 측은 임씨가 김씨의 병역 특례를 약점으로 돈을 요구했다는 입장입니다.
 
김씨의 법률대리인은 "김하성 선수가 군인 신분인 점을 이용해 협박하며 합의금 명목의 돈을 요구했다"🫣
 
그렇기에 "김하성 선수는 상대 선수가 김하성 선수에게 직간접적으로 연락하거나 불이익한 일체의 행위 등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돈은 무려 총 4억......😧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이어 "그럼에도 (임씨가) 또다시 김하성 선수에게 연락하는 등 합의사항을 위반하는 행위를 반복했다"😮‍💨
 
"이에 김하성 선수는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자 형사 고소에 이르렀다. 이와 별도로 합의 위반에 따른 위약벌 등을 청구하는 민사소송 및 가압류를 진행했다"고 밝혔어요.
 
 
 
 

채널A 뉴스

 


반면 임씨는 금전 요구를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임씨는 지난 7일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2년 동안 (김하성에게) 연락을 한 적이 없고 금전 요구도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주장했고요.

이어 김씨가 자신을 상습적으로 폭행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임씨의 대리인은 김씨에게 폭행당했을 당시의 모습이라며 턱과 목, 배 등에 상처 입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어요🫢.
 
 
 
 

샌디에이고 인스타그램

 
 
 

그러나 김하성 측은 해당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어요😶.
 
김씨 측 법률대리인은 "본인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에 대해 정식으로 고소장을 제출해야 할 것"☝️
 
"이 경우 김 선수는 조사에 성실히 임해 결백함을 밝힐 것이며 동시에 허위 내용에 대해선 무고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상대 선수가 허위의 사실과 조작된 증거 사진 등을 언론에 제보해 김하성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에 대해서도 추가 고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어요⚾️.
 
 
 

채널A 뉴스

 
 
 
 

 
 
 
 
임혜동은 김하성의 후배이자 김하성이 국내에서 뛰었던 프로구단 키움 히어로즈 소속 선수였어요⚾️. 
 
그는 2015년 넥센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투수로 입단했지만 2년 만에 운동을 그만뒀고요.
 
이후 김하성이 소속됐던 매니지먼트 회사에 입사해 미국에서 김하성의 로드매니저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임혜동의 입장은 김하성이 술자리에서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폭행을 일삼고 모욕적인 언사를 반복했다는 것입니다😵.
 
 
 
 

TV조선 보도화면 캡처

 

그런데!!!!! 이후 디스패치는 임혜동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반박했어요🤫.
 
임혜동이 채널A에 공개한 폭행 피해 사진이 사실 임혜동이 3년 전 부친에게 가정폭력을 당한 뒤 찍은 사진이라는 것.

실제 디스패치는 임혜동이 지난 2020년 8월 27일 해당 사진을 김하성에게 보내며 농담을 주고받은 대화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디스패치

 


김하성은 "뱃살 뭐냐?"라며 "UFC 뛰고 왔냐?"라고 농담을 던졌는데요🫢.
 
임혜동은 연신 "ㅋㅋㅋㅋ"을 보내며 "가정 폭력의 현실입니다"라고 말했어요.
 
그러면서 "아빠가 먼저 욕했다"라고 상황 설명도 덧붙였고요.
 
뭐야뭐야!!!!!
 
 
 

서밋 매니지먼트 인스타그램

 
 


매체에 따르면 임혜동은 김하성의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2021년 12월과 지난해 12월 각각 2억 원씩 총 4억 원을 받아 갔다고 하는데요😑.

여튼 임혜동은 최초 협박에서 김하성의 병역 특례를 약점으로 잡았고 그는 "코로나 기간에 집합 금지 의무를 위반하고 함께 술을 마시지 않았느냐?"라며 김하성을 협박해 돈을 챙겼다는 것🙄.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인스타그램

 
 
 

이와 관련해 계속해서 김하성 측은 "임혜동이 '김하성이 처벌받으면 군 입대를 해야 한다. 경찰과 병무청에 신고하고 언론에 알리겠다'고 압박했다"라며 "선수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없어 협박에 응했다"라고 매체에 설명했습니다🧐.
 
 
 
 

TV조선 보도화면 캡처

 
 


심지어 매체는 임혜동이 돈이 떨어질 때마다 다른 야구인들을 타깃으로 삼았다고 주장하기도 했어요.
 
매체에 따르면 임혜동은 한 빅리그 선수에게도 비슷한 방식으로 돈을 뜯어냈다는데요🙄.
 
무슨일이람!!!
 
 



채널A 보도화면 캡처

 
 


여튼 임혜동은 "평소 이유도 없이 폭행당했다. 합의금을 받은 건 맞다. 하지만 비밀 유지 약속을 했는데 이런 조건을 파기한 정황을 접하게 돼 위약금을 청구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샌디에이고 구단 SNS

 
 


김하성 벌률대리인 전문


 
안녕하세요.

김하성 선수 법률대리인입니다.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바와 같이 김하성 선수는 최근 후배인 전 프로야구 선수를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 조사를 마쳤습니다.

2021년 당시 상대 선수는 김하성 선수가 군인 신분인 점을 이용하여 김하성 선수를 협박하며 합의금 명목의 돈을 요구했고, 김하성 선수는 상대 선수가 김하성 선수에게 직간접적으로 연락하거나 불이익한 모든 행위 등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돈을 지급하였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상대 선수는 또다시 김하성 선수에게 연락하는 등 합의사항을 위반하는 행위를 반복하였습니다. 이에 김하성 선수는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자 형사 고소에 이른 것이고, 이와 별도로 합의 위반에 따른 위약금 등을 청구하는 민사소송 및 가압류를 진행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그간의 피해 내용에 대하여 고소인 조사 과정에서 상세히 진술했고, 이에 대해서는 수사기관 및 법원의 판단을 통해 사실관계가 밝혀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김하성 선수가 일방적으로, 그리고 상습적으로 상대 선수를 폭행하였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상대 선수는 본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에 대해 정식으로 고소장을 제출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 경우 김하성 선수는 조사에 성실히 임해 결백함을 밝힐 것이며, 동시에 허위 내용의 고소에 대해서는 상대방에게 무고의 책임을 철저히 물을 예정입니다.

아울러 상대 선수가 허위의 사실과 조작된 증거 사진 등을 언론에 제보하여 김하성 선수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에 대해서는 추가 고소를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선수에 대한 가해행위가 계속되는 경우 묵과하지 않고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선수의 개인적인 문제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는 말씀을 대신 전합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김하성은 2023시즌 MLB 포지션 별 최고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유틸리티 부문)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을 정도로 지금 주가 상승세↗️. 
 
김하성은 MLB에서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한국 최초 선수가 됐거든요. 
 
그는 아시아 출신 내야수 첫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어요.
 
그렇기에 누구의 주장이 사실일지 지켜봐야겠지만,,,,🤔

잘못이 누구에게 있는지 명백히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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