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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암 투병 고백...🙊 3년동안 암투병 후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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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밴드 YB의 보컬이자 리더이기도 윤도현이 암 투병 후 완치라는 근황을 전했다. 

 

 

윤도현 인스타그램

 

 


개성 있는 음색으로 사랑 받고 있는 윤도현은 SNS에 “드릴 말씀이 있어서 야심한 밤 용기를 내어 말씀드린다. 2021년 뮤지컬 ‘광화문연가’ 연습이 막 시작될 무렵 건강검진 후 암이란 말을 듣게되었다. 정말 많이 놀랐지만 받아들이고 치료를 열심히 시작했다”며 2년 동안 암 치료를 했다고 밝혔다🫢.

 

 

윤도현 인스타그램

 

 

그는 2021년 건강검진에서 림프종의 일종인 위말트림프종 진단을 받았다고 하며 당시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연습을 시작했던 때였다. 알고 난뒤 윤도현은 이후 2년 넘게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약물 치료 2주... 그러나 실패...그래서 방사선 치료 결정후 한달 좀 모자르게 매일 아침 병원에 가서 좀 힘들게 치료했다. 암이라는것을 듣는 순간 앞이 깜깜해 졌지만 세상에 알리지 않기로 했다. 팬분들은 충격도 받으실거 같고, 천하의 윤도현이 암이라니 저희 부모님께도 알려드린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가족에게도 최근에야 암 치료를 받은 것을 알렸다고 전했다.

 

 

 

 

윤도현 인스타그램

 


다행히도 윤도현은 "이틀전 약 3년간의 투병을 마치고 드디어 암세포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완치 소식을 전하며 “태어나 죽음이란 것을 첨으로 진지하게 고민했다. 정말 수많은 생각에 잠겨 혼자 울기도 해보고 방사선 치료때문에 몸이 힘들어도 억지로 웃어보고 스케쥴을 견뎌보기도 하면서 참 많은 교훈을 얻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ᴥ•̅)و.

이어서 “실제로 암을 겪어보니 암보다 부정적인 마음이 더 위험한 것이라걸 뼈저리게 느꼈다. 저도 3년이 정말 길고 지루하게 느껴졌다. 여러분은 공포와 고립을 택하지 마시고 그저 하루하루 최선을다해 치료하고 건강을 찾기위해 노력하면 그만이다. 지지않겠다는 약속 부탁드린다”며 방사선 치료 첫 날 찍은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윤도현 인스타그램



사진을 공개한 윤도현은 “혹시 완치되면 사진 올리고 기쁜 소식과 함께 희망을 전해 드리고 싶어 달랑 하나 찍어놨는데 올릴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 희망을 잃지 말라”고 덧붙였다.

 

 

윤도현 인스타그램

 

 

윤도현은 다른 환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암 투병 사실을 뒤늦게나마 밝힌 것으로 보인다👍👍.

 

 

윤도현 인스타그램

 

 

윤도현은 암 투병 기간에도 JTBC 싱어게인2, 각종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 내레이터로 참여하는 등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5월에는 11년 만에 MBC 라디오 DJ로 복귀해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YB 이름으로 데뷔 이래 첫 팬송 ‘안아줄게’를 발표하며 팬들과 만났다😿.

 

싱어게인2를 보면서 심사위원으로서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보고 평가하는 모습이 여전히 선명한데 투병 중이였다니,,,,⭐️⭐️

 

 

 

윤도현 인스타그램

 

 

 

뒤늦게라도 스타들의 투병 후 회복한 근황은 그 자체로 대중에게 위로로 다가가고 있다. 투병이라는 사적인 영역 또한 용기 있게 고백하며 병마와 싸워 이겨내는 모습이 비슷한 상황에 처한 환자나 보호자인 가족들에게 큰 공감을 자아내는 덕분이다.

 

스타들의 투병 고백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면서도 동시에 응원을 부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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