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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 중인 배우 김새론, 재판 이후 1년만에 첫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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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을 하던 배우 김새론이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복귀한다.

 

 

김새론 인스타그램

 

 

복귀작은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뮤직비디오며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넷플릭스 <사냥개들>에서 하차한 후 1년 3개월 만입니다....

그녀는 이아이브라더스(EI brothers)와 팝가수 크리스틴 콜리스(Christine Corless)가 협업한 곡 신곡 ‘비터스위트(Bittersweet)’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을 맡았으며 해당 곡은 오는 18일 공개 예정이라고 하네요 ㅎㅎㅎ

 

 

 

김새론 인스타그램

 

 

음주운전이 가벼운 사안이 아닌 만큼 우려의 목소리가 완벽하게 사라지진 못했기에 불편한 시선이 여전히 존재하는데.... 이에 노래를 만든 주인공 이아이브라더스(EI brothers)가 조심스레 입장을 밝혔다.

그는 먼저 신곡에 대해 설명했는데 "고정 관념이나 힘든 상황, 우울한 감정 등에 지배 당하기 보다 자신의 감정과 삶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의 기분과 삶을 결정할 권리를 스스로에게 주는 연습을 하다 보면 어느새 내가 원하는 삶을 마주하고 있을 거라는 희망을 주는 곡"이라며 "현재 쓰디쓴 순간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이번 신곡에 대해 말했다.

 

 

김새론 인스타그램

 

 

이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김새론은 지인의 소개로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뮤직비디오 콘셉트가 하이틴인 만큼 어울리는 주인공을 찾다 보니 김새론이 출연한 것"이라고 전했으며 힘든 상황을 스스로 이겨내면 원하는 삶을 마주할 거라는 뮤직비디오 콘셉트에 부합했다는 게 섭외 이유라고 한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가 김새론에게 있어 음주 사고 자숙 후 처음으로 복귀하는 작품인 것에 대해 "아무에게도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김새론 활동 재개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는 마음을 조심스레 밝히기도 했다😅.

 

 

 

 

김새론 인스타그램

 


김새론은 어린 나이임에도 범상치 않은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던 배우지만 앞서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 촬영 후반부 기간인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으로 일으켰다🫣.

 

사고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기준을 넘어선 수치가 나왔고, 이 사고로 인해 압구정동과 신사동 등 인근 지역이 정전되고, 신호등이 마비되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영상을 봤을 때 충격이 어마어마했다,,,

 

 

 

김새론 인스타그램

 

 


여튼 김새론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냥개들’ 제작진은 김새론의 촬영 분량은 모두 끝냈지만 후시 녹음 및 재촬영 등 추가 촬영이 필요한 상황으로 대체 배우 투입, 통편집, 공개 연기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지만 결국 편집 없이 그대로 김새론의 촬영분을 공개했었다.

 

김새론 리스크로 마음고생 심했던 김주환 감독은 제작발표회 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수천, 수만 시간을 들여서 이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노고를 했다. 이야기가 망가지면 안 된다는 생각에 (김새론의) 분량을 최소화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새론 인스타그램

 

 

이후 지난 4월 5일 재판부는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신체 재산에 심각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범죄로 엄벌할 필요가 있으며 김씨의 운전 거리도 짧지 않았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 대부분을 회복한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그에 김새론 측은 항소를 제기하지 않아 4월 13일 형이 확정!!

 

 

 

김새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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