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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비리'로 인한 현역 재입대 가능성 래퍼 라비,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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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뇌전증으로 병역 면탈을 시도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래퍼 라비가 재입대를 할 가능성이 생겼다.

 

 

 

라비 인스타그램

 

 

앞서 라비는 소속사 그루블린 공동대표 김모씨를 통해 알게 된 병역 브로커와 공모, 가짜 뇌전증을 연기해 병역을 회피하려 한 혐의를 받았다. 허위 뇌진증 진단으로 병역 의무를 회피한 사실을 알았을 때의 충격이란,,,, 1박 2일에서의 눈물은 진짜😮‍💨😮‍💨

 

 

 

라비 인스타그램

 

 

라비는 2012년 첫 병역 신체검사에서 기관지 천식으로 3급 현역 판정을 받은 뒤 지속해서 병역을 미루다 2019년 재검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2021년 3월 구씨를 만나 허위 뇌전증(간질) 진단을 통해 5급 면제를 시도했다. 

 

어떤 식이였나면 라비는 구 씨에게 뇌전증 시나리오를 받아 실신한 것처럼 연기해 병원 검사를 받았고 이후 2021년 라비가 뇌전증이 의심된다는 진단서를 병무청에 제출하자, 구 씨는 "굿, 군대 면제다"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어휴😤😤

 

 

 

라비 인스타그램

 

 

 

그리하여 라비는 허위 뇌전증 환자 연기를 하며 약을 추가 처방받아 뇌전증 의심 소견이 적힌 병무용 진단서를 받았고, 이를 병무청에 제출해 병역 면제를 시도했다. 왜 그런 선택을 한 것인지 진짜 이해가😑...

 

지난해 5월 5급 면제 판정을 받았다가 그 해 9월 4급으로 재판정돼 10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

 

 

 

라비 인스타그램

 


이에 라비는 최후 변론에서 “어리석고 비겁한 선택을 했다”면서 “저로 인해 상처받았을 뇌전증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사죄한다”고 사과했다.  그리고 이렇게 병역 혐의로 징역 2년을 구형 받은 라비가 공식 사과문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렸다. 그냥 군대 갔다 왔으면 1년 6개월로 끝났을 것을...

 

 

 

라비 인스타그램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김정기 판사는 지난 10일 오후 병역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라비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사건에 연루된 공무원들은 각각 집행유예와 선고유예를 받았다.

 

 

 

라비 인스타그램

 


검찰이 지난 4월 열린 1차 공판에서 라비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한 것에 비하면 비교적 가벼운 양형이 선고됐지만, 라비는 다시 병역 의무 대상에 들어갔다.

병역법에 따르면 허위의 질병으로 병역 면탈을 한 사실이 밝혀지면 보충역 편입이 취소된다. 이런 경우 다시 신체검사를 받고 등급에 따라 재복무를 해야 한다.

 

(병역법 86조에 따르면 병역 의무 기피 또는 감면을 목표로 도망하거나 행방을 감춘 경우 신체를 손상하거나 속임수를 쓴 경우는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돼 있고, 병역법을 위반했다고 밝혀지면 병역판정검사를 다시 받고 등급에 따라 재복무해야 한다.)

 

 

 

라비 인스타그램

 


그렇기에 라비도 1심 재판 결과 병역 브로커를 통해 병역을 면탈하려는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서 다시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한다. 재입대 가능성이 높아졌달까!!!

재판부는 "라비는 뇌전증 증상이 없음에도 치밀하게 계획해 연기해 병역 면탈을 시도하는 등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라면서도 "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인 데다 잘못을 뉘우치는 점, 유죄 판결이 확정되면 병역판정검사를 다시 받아 병역을 이행할 것으로 보이는 점을 참작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라비 인스타그램

 


물론 가수 싸이도 훈련소를 두 번 갔다. 그러나 라비처럼 병역 면탈로 인한 것은 아니다.

 

싸이는 2002년 12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35개월간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했지만 검찰의 병역특례 비리 의혹 수사에서 부실 복무를 한 정황이 드러나 현역으로 재입대했다.

 

 

 

라비 인스타그램

 

 

자 라비야, 실형 피했다고 해서 화났는데 재입대 빨리 해서 제대로 군복무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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