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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으로 인기가요 1위! 대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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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가요'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1위 후보에 올랐는데 윤하가 역주행 신화를 쓰며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

 

윤하는 이날 출연하지 않았기에 MC들은 결과 발표 후 윤하를 향해 "축하드린다. 트로피는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SBS '인기가요'

 

'사건의 지평선'은 올해 3월에 발매된 곡으로, 좋았던 날의 안녕과 새로운 시작의 응원을 담은 곡으로 발매 당시에는 큰 관심을 얻지 못했으나 최근 대학 축제 및 페스티벌 무대 공연이 화제돼 차트 역주행을 하기 시작했다 ദ്ദി  ͡° ͜ʖ ͡°)

 

윤하가 작사한 이 노래는 예측할 수 없는 이별과 그 너머의 이야기를 아련하면서도 벅찬 분위기의 모던록에 담은 곡!!!

 

윤하 공식 페이스북

 

올 봄부터 썸데이 페스티벌,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등 여러 음악축제와 건국대·서울대·충북대 등 대학축제에서 이 노래를 불렀을 뿐이였는데 이 무대를 본 관객들이 “노래도 좋고 라이브도 잘한다”며 입소문을 냈고, 현장에서 직접 찍은 ‘직캠’이 유튜브와 에스엔에스(SNS) 등에서 알고리즘을 타고 퍼지면서 역주행이 시작되었다 (◦'⌣'◦)

 

근데 정말 노래가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5분짜리 노래인것도 모를 정도로 쉽게 몰입되면서 아름답고 서정적인 가사와 마음 편히 들을 수 있는 시원하고 깔끔한 라이브는 말해뭐해😀😀😀

진짜 근래 보기 드문, 한국어로만 된 아름다운 가사 💗

 

 

 

 

윤하 공식 페이스북

 

'사건의 지평선'은 윤하가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6집의 타이틀곡으로 윤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이 곡은 지난달 4일 멜론 '톱100' 차트에 98위로 진입하며 역주행을 시작했다!!!!

 

이후 한 달여 만인 지난 6일 차트 1위에 올랐다. 윤하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이렇게 사랑 받아도 되나 싶다"는 글을 게재하며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에 대한 기쁜 마음을 드러낸 바 있었는데 1위까지 하다니 ദ്ദി ˘ ͜ʖ ˘)

 

윤하 공식 페이스북

 

윤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매일매일이 꿈 같고 선물 같고 생일 같습니다! 15년만의 인기가요 트로피 인데요! 앞으로 묵묵히 꾸준히 정진해서 15년 뒤에 또 뵐 수 있도록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한 "홀릭스가 최고다! 울홀이 내 빽이다!"라며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당💜💜💜 꺄!!!!!

 

막강한 아이돌이 포진한 음원 시장이다보니 요즘은 솔로 가수가 1위를 하는 게 진짜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아련하면서도 벅찬 멜로디가 나만 좋은게 아니였어 ( ⸝•ᴗ•⸝)

 

 

 

 

윤하 공식 페이스북

 

노래 제목인 사건의 지평선은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경계를 가리키는 말로 윤하는 소멸로 향하는 이 구간을 이별 뒤 세계에 빗댔다고 한다.

블랙홀 안쪽과 이별 이후 모두, 앞날을 알 수 없는 미지의 영역이기 때문이라는데... 너무 멋있잖아 👍

 

윤하 인스타그램

여기에 더 좋은 소식은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에 힘입어 계속해 무대 활동을 이어간다는 것과 오는 12월에는 연말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는 점!!!!!

 

해당 콘서트는 지난달 27일 선예매 당시 오픈 1시간여 만에 판매 점유율 39.8%를 기록하며 콘서트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였는데 이는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으로 윤하의 음악성에 대한 존재감도 커진 것 같아서 너무 좋다 (´•᎑•`)♡

 

윤하 인스타그램

 

'사건의 지평선'을 통해 17년차 가수의 힘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윤하가 '차트 역주행'의 신화 달성 후 어떤 음악적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커진다 ٩(๑❛ᴗ❛๑)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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