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26일 '스파이더맨4' 개봉, 톰 홀랜드 "내년 여름 촬영"

 

할리우드 스타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의 네 번째 이야기가 2026년 7월24일 관객들을 만난다고 합니다😀.

 

 

마블 스튜디오-소니 픽처스 코리아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은 2017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시작으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년)을 잇는 마블 스튜디오 제작 작품이에요.

 

 

마블 스튜디오-소니 픽처스 코리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최근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감독이 연출하는 '스파이더맨4'가 2026년 5월1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둠스데이' 직후에 개봉한다"고 밝혔는데요.

 

마블 스튜디오-소니 픽처스 코리아

 

 

그러면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도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두 달 뒤에 개봉했고,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설명했어요.

 

'스파이더맨4'가 최종 11억3192만 달러(1조 5739억원)를 벌어들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흥행 전철을 밟길 바라는 바램이 느껴지네요🤣!

 

마블 스튜디오-소니 픽처스 코리아

여튼 홀랜드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내년 여름에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는데요😎.

 

 

톰 홀랜드 SNS

또한 '리치 롤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스파이더맨4' 시나리오를 읽었다며 "젠데이아와 함께 각본 초안을 읽었다. 내 안의 불을 지폈다"라고 얘기했어요.

 

그리고 그는 "수정이 필요하지만, 작가들이 훌륭한 작업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마블 스튜디오-소니 픽처스 코리아

 

 

그러면서 "마블과 함께 작업하면서 느끼는 것은 우리 영화가 거대한 기계의 작은 톱니바퀴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이라며

 

"그 기계는 계속 돌아가야 한다. 큰 그림에 도움이 되려면 정해진 타이밍에 맞춰 들어가야 한다. 그것이 지금 직면한 과제 중 하나"라고 짚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소니 픽처스 코리아

 

이렇듯 홀랜드는 세 편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피터 파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전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기에 애정이 생길 수 밖에 없을 듯 해요🙂.

 

저는 톰 홀랜드의 피터 파커를 또 볼 수 있다니 좋네요!!

 

 

마블 스튜디오-소니 픽처스 코리아

 

그런데 이번에는 다른 점이 있는데요.

 

개봉한 세 편 모두 존 왓츠 감독이 연출했으나 이번 작품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2021년)의 감독인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감독이 맡는다는게 눈길을 끄네요.

 

그리고 현재까지 '스파이더맨4'에 젠데이아가 MJ 역으로 복귀할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

 

 

마블 스튜디오-소니 픽처스 코리아

 

일단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극 말미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피터 파커에 대한 사람들의 기억을 지워내 여자친구인 MJ(젠데이아)와 친구인 네드 리즈(제이콥 배덜런)가 피터 파커를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져 후속편에 대한 기대를 높였죠.

 

그렇기에 전작에 나온 배우들이 합류하기를 기다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