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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자필 편지를 공개한 안세하, 학폭 의혹 후 첫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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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세하가 학폭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어요.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안세하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학폭 의혹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안세하 SNS

 

 

그는 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법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이들을 처벌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안세하 SNS

 


안세하는 "인터넷에 떠도는 글들과 그들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왜곡된 기억에 대해 사과하면서까지 연기 활동을 이어갈 생각은 없다"고 밝혔어요.

 

또한 "떳떳한 아빠로 살아가기 위해 경찰 수사를 요청했고, 진솔하게 조사를 마쳤다"고 강조했습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안세하의 학폭 의혹은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 글에서 시작됐어요.

 

이후 동창생들이 댓글로 추가 폭로하면서 논란은 점점 커졌고요.

 

바이포엠스튜디오



거기다가 JTBC 유튜브 채널 '뉴스페이스'에 안세하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출연해 "안세하는 학창 시절 폭력적인 행동을 일삼았다"고 인터뷰하면서 논란이 더욱 확산됐습니다.

 

 

안세하 SNS


폭로 글 작성자 B 씨는 안세하가 중학교 시절 자신을 유리 조각으로 찌르거나 싸움을 강요하는 등의 괴롭힘을 가했다고 주장했고요.

 

그러면서 "당시 담임 교사와 학생주임이 이를 인지해 사건을 조사했고, 안세하와 그 일진 무리가 훈육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어요.

 

안세하 SNS



그러나 안세하의 고등학교 담임 교사가 직접 나서 해당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면서,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의 주장에 제동이 걸렸어요.

 

인스타그램 갈무리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의혹에 대해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이날 반박했어요.

 

그러면서 "인터뷰한 사람들의 신원을 알지 못한다"며 "최초 폭로한 글쓴이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사건은 서울에서 창원으로 이관됐다"고 전했습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

 

 

1986년생 안세하는 2011년 연극 무대로 데뷔한 후, 최근 드라마 ‘킹더랜드’로 제14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남자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또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인데요. 

안세하는 이번 학폭 의혹으로 인해 출연 중이던 뮤지컬에서 잠정 하차했고, 창원 NC다이노스 시구 행사는 구단과 협의해 취소 등 예정된 공식 행사들도 모두 취소됐어요.

 

안세하 SNS

 

 

안세하 측은 학폭 의혹이 불거진 직후부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꾸준히 고수하고 있어요.

 

억울한 피해자가 없도록 기다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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