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 선수 김보름, 스포테이너로 활동

김보름 인스타그램

 

원래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다가 2010년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으로 전향하여 중장거리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던 김보름 선수가 소속사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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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스피드 스케이팅 김보름 선수가 본격 연예계 활동에 나선다는 것으로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3일 공식자료를 통해 "김보름 선수가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본부이엔티는 스포츠 선수 출신 및 방송인을 다수 보유한 매니지먼트사로 추성훈, 김동현, 황광희, 모태범, 아유미 등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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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아니라 본부이엔티는 "현직 선수이면서도 엔터테이너로서 가진 재능이 많아 기대가 된다"며 "새로운 도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선수 생활과 방송에서 다재다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દ ᵕ̈ 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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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보름 선수는 방송 활동에 대해 "아직은 낯설지만 항상 최선을 다했듯이 본업은 물론 방송에서도 열심히 활동하며 스피드 스케이팅 매스스타트도 더욱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김보름 선수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 처음 생긴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최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에서도 5위를 기록했습니다 ٩꒰๑• ³•๑꒱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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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선수에 대해 더 알아보자면 그녀의 이름은 그녀가 태어났을 당시 정월대보름이라 이름을 '보름'이라고 지었는데 그녀는 1993년 2월 6일에 태어났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때 시절 취미로 태권도를 다녔고 초등학교 5학년 때 쇼트트랙을 배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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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5~6년 더 늦게 시작했지만 그녀의 남다른 운동신경 덕분인지 금세 지역에서 알아주는 선수가 되었고 고등학교 3학년 때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이승훈선수가 10,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모습을 보고 쇼트트랙에서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했습니다 ꒰⑅•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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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전향하고 난 뒤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각종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했고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 게임3,000m 은메달을 획득하며 주목받았으며 2012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종합 3위에 올랐고, 팀추월에서는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٩꒰｡•‿•｡꒱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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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3 시즌에는 월드컵 시리즈에서 매스스타트 부문 종합 1위를 기록했고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여 1,500m 21위, 3,000m 13위, 팀추월 8위를 기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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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에도 월드컵 시리즈 매스스타트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여러 매체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주로 어느 정도 주목을 받았고 논란이 생기기 전까지는 제 2의 이상화 못지 않은 스피드 스케이팅계의 새로운 스타가 될 가능성도 점쳐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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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보름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왕따 주행 당사자로 지목받은 바 있는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8강전에는 김보름, 노선영, 박지우가 출전했었고 세 선수 중 마지막 선수가 결승선을 지나는 기록으로 순위를 정하는 팀추월에서 노선영이 처지면서 4강전 진출에 실패했었습니다. 경기 이후 김보름은 노선영을 탓하는 듯한 인터뷰를 했다는 이유로 대중의 비난을 받았고, 노선영이 올림픽 전부터 따돌림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왕따 논란으로 번졌는데 이에 김보름은 오히려 노선영이 폭언을 했다고 반박했고, 이후 김보름은 정신과 치료 및 후원까지 중단돼 2020년 11월 김보름을 상대로 2억 원 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었습니다. 지난 2월 1심은 노선영이 김보름에게 폭언과 욕설을 했던 점을 인정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고 불법행위로 인한 위자료 3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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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보름은 지난 3월 27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이날 김보름은 '복면가왕' 출연 계기로 "대중들 앞에 서는 게 어려웠는데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명예 회복도 하게 됐다"라며 "더 이상 숨지 말고 당당하게 서보자는 생각을 했다. 늦긴 했지만 이렇게라도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