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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정보

명절 선물로 받은 과일류 고기류 생선류에 따라 다른 보관방법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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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명절 선물로 받은 과일과 채소, 고기가 풍성하게 쌓여가는 지금🤭!
 
바로 먹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할 때 보관 방법이 신경쓰이기 마련입니다.  
 
알면 도움되는 식품별 보관방법😋!
 
과일과 채소, 고기 등 식품의 품질을 유지해 맛있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사과, 배, 포도 등 일반 과일

 
 
대부분 과일은 온도는 0도(℃), 상대습도는 90∼95%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복숭아는 저온에 민감하므로 천도와 황도계는 5∼8도, 백도계는 8∼10도에 보관해야 한다는 사실 아셨어요??
 
일반적으로 가정용 냉장고 냉장실은 4∼5도, 김치냉장고는 0∼15도인데요☝️.
 
저온에 강한 사과, 배, 포도, 단감은 김치냉장고에, 복숭아는 일반 냉장고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요즘 냉장고에 신선칸이 따로 있어 그곳에 보관해도 되는데요.
 
냉장보관 시 신선도 유지를 위해서 약간의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저장칸을 꽉 채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중 사과는 따로 보관해야할 대표 과일☝️!
 
식물 노화 호르몬인 ‘에틸렌’ 생성량이 많은 과일로 다른 과일·채소 품질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과와 같이 있으면 브로콜리·상추·오이·수박·당근 등 에틸렌에 민감한 채소도 누렇게 색이 변하거나 반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바나나, 망고, 키위 등 열대 과일

 
 
바나나, 망고, 키위 등은 실온에 보관해야 합니다.
 
바나나는 익으면서 검은 반점이 생기는 품질저하현상이 나타나는데 반점이 생긴 후 3일 안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망고는 약 18도에서 3∼4일 숙성한 후 먹으면 단맛이 강해지는데요🥭.
 
먹기 좋게 익은 망고는 신문지에 감싸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키위는 눌러서 살짝 들어갈 때 먹는 것이 좋은데요🥝.
 
실온에서 그린키위는 약 1주일, 레드키위는 5일, 골드키위는 3일 정도면 먹기 좋게 익는다고 합니다.
 
익은 키위를 더 오래 두고 먹으려면 냉장실에 보관!
 
 


 

 

 


딸기, 멜론, 열매채소류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을 해 피곤할 때 먹으면 참 좋은 과일인 딸기는 0∼4도, 참외는 5∼7도, 멜론은 2∼5도에서 저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는 밀폐 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서로 겹치지 않게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물이 닿으면 금방 무르기 때문에 먹기 직전에 씻어 드시는 것이 좋아요🙂.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멜론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실온에서 3일 정도 보관해주는게 좋긴합니다😊.

왜냐하면 멜론 아랫부분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실온에서 후숙 후 드시면 더욱 달콤하게 드실 수 있기 때문☝️!
 
멜론을 통째로 보관할 경우에는 꼭지를 떼고 랩으로 감싼 후 냉장 보관해 주세요🤗.

꼭지를 떼지 않으면 과육의 수분이 꼭지로 가요.
 
그리고 랩으로 감싸서 보관하면 멜론의 수분 증발을 막아줘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멜론을 잘라서 보관할 경우에는 숟가락으로 씨를 제거하고 껍질 부분을 벗겨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하면 최대 1주일 정도 보관 가능해요😀.
 
그리고 오이·가지 등 저온에 민감한 품목은 10∼12도에 보관하는 것이 알맞습니다.
 
 
 


 
 

 


무, 양파 등 뿌리채소류

 
 
무와 마늘·양파·당근은 0도, 감자는 4∼8도, 고구마는 13∼15도에 저장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지만 냉장보관을 해야한다면 신문지로 감싸주세요.
 
 
 


 



배추 상추 등 잎채소류

 
 
배추·상추·시금치 등은 0도 정도에 저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저장고 안에서 호흡과 증산이 활발해 쉽게 시들기 때문에 투명 비닐봉지나 랩으로 개별 포장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소·돼지·닭고기

 
 
한 번 먹을 분량씩 소분해 비닐랩으로 감싸고 다시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3~4일 내로 섭취할 땐 냉장 보관💁‍♀️!
 
그 이상은 냉동 보관하는 게 현명합니다😉.
 
또한 랩이나 비닐팩에 담기 전 고기 표면에 식용유를 발라주면 산화를 지연시켜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던 고기를 해동할 때에는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요🤔?
 
대부분은 실온에서 자연스럽게 녹도록 해동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렇게 해도 되지만 여름에는 실온에서 해동하면 자칫 식중독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기에 그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냉동 보관했던 고기는 하루전 냉장실로 옮겨 시간을 오래 두고 해동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생선

 
 
전처리가 중요한 생선🐟.
 
지느러미와 내장을 모두 제거하고 소금으로 밑간 후 표면에 식초를 살짝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냉장 보관하면 1~2일, 냉동 보관하면 2~3개월 간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생선은 바로 조리할 수 있게 모든 전처리를 끝난 상태로 보관해야 신선도를 높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빵·쿠키류

 
 
빵은 실온에 오래 보관하면 신선도가 떨어지고 곰팡이가 쉽게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냉장보관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닌데요.
 
수분이 쉽게 증발해서 딱딱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빵은 말랑말랑한 상태일 때 냉동 보관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냉동실에 보관해서 딱딱해진 빵은 실온에 40~1시간 정도 해동하고 먹으면 본래와 비슷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빠르게 먹고 싶다면 구워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밀가루, 부침가루, 튀김가루

 
 
주방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 중에 가루로 된 것들이 빠질 수 없습니다🙂.
 
특히 명절에는 전을 굽고 튀기기에 보관방법이 중요한데요🌝.
 
이처럼 밀가루와 같은 가루 종류는 개봉 전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하고 개봉 후에는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밀가루를 담기 전 밀폐용기는 깨끗하게 닦아 건조하여 사용하고 입구를 잘 막은 뒤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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