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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시사뉴스

베일 벗은 아이폰15, ‘아이폰 충전기’ 없어도 OK 📱가격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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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5 시리즈

 

 

애플, 드디어 미국 본사서 신제품 4종 공개 가격은?

 

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를 공개했어요(기본 모델·플러스·프로·프로 맥스)👏.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파크에서 아이폰15 시리즈와 무선이어폰 ‘에어팟 프로 2세대’, 스마트워치 ‘애플워치9’, ‘애플워치 울트라2’ 등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놀라웠던건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가격은 안 올렸다고🫢.

 

출고가는 아이폰14 시리즈와 동일.

 

일반형 125만원, 플러스 135만원, 프로 155만원, 프로 맥스 190만원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프로 맥스의 경우 기존 최저가 용량이었던 128GB 모델(175만원)이 사라지며 시작 가격이 올랐지만요.

 

여튼 당초 시장에선 원자재 가격 상승, 애플의 프리미엄 집중 전략 등 때문에 전작보다 100달러(약 13만3000원)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돼 왔는데요.

 

최고급 제품인 아이폰15 프로맥스의 경우 최소 가격이 200만 원을 돌파할 가능성도 제기됐을 정도 입니다.

 

하지만 애플의 선택은 ‘가격 동결’😀!!!

 

소비자 심리 저항선과 최근 경쟁사들의 프리미엄 제품 가격선 등을 고려해 책정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새 아이폰이 나왔음에도 애플 주가는 살짝 떨어졌는데요.

 

스마트폰 사는 사람이 줄고 있는 데다, 중국에서 화웨이의 인기가 커지면서 애플의 수익성이 떨어질 거라는 걱정 때문인 것 같다고😅.

 

 


 

 

애플 아이폰15 시리즈

 

 

이전이랑 뭐가 달라졌어??

 

 

유럽연합의 규제에 따라 아이폰 최초로 충전단자를 USB-C로 바꾼 게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인데요😂. 

 

뿐만아니라 아이폰15 일반형과 프로, 아이폰15 플러스와 프로 맥스는 각각 15.5㎝, 17㎝ 크기 디스플레이로 출시됐다는 점.

 

아이폰14 시리즈는 프로와 프로 맥스에만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탑재됐으나 올해에는 일반, 플러스 모델까지 노치 대신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적용됐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활용하면 지도에서 다음에 가야 할 방향을 확인하고, 음악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음은 물론, 서드파티 앱과의 결합으로 음식 배달, 차량 공유, 스포츠 점수, 여행 계획 등의 현황 역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또한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는 HDR 부분 최대 밝기가 최대 1600니트까지 향상돼 HDR 사진과 동영상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그래서 맑은 날에는 실외 부분 최대 밝기가 이전 세대보다 2배 증가해 최대 2000니트에 달하게 됐다는 점입니다.

내구성도 보다 강화됐는데요.

 

스마트폰 사상 최초로 컬러 인퓨즈 후면 유리가 장착됐습니다.

 

이외에도 항공우주 등급 알루미늄 외장이 적용됐고, 세라믹 실드 전면 커버는 다른 스마트폰 글래스 대비 훨씬 오래가는 내구성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전작에 사용됐던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더 가볍고 튼튼하다는 점☝️.

 

색상의 경우 일반·플러스 모델은 핑크·옐로·그린·블루·블랙 색상으로 구성됐고, 티타늄 소재가 적용된 아이폰15 프로 라인업의 프로·프로 맥스는 블랙 티타늄, 화이트 티타늄, 블루 티타늄, 내추럴 티타늄으로  4종으로 출시되는데요😀.

 

화이트, 내추럴 등은 밝은 색상이지만 기존의 아이폰 시리즈와 비교하면 전반적인 색감이 어둡고 칙칙해졌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티타늄 금속은 근본적으로 어둡고 거무스름한 색이 특징이기에 어쩔 수 없다네요🤣.

 

물론 산화 작용을 통해 색상을 입히거나 도색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원색 계열보다는 어두운 느낌을 줄 수밖에 없어요.

제일 관심있게 보는 아이폰15 일반, 플러스 모델은 카메라 성능도 대폭 향상됐는데요.

 

메인 카메라 화소가 1200만 화소에서 4800만 화소로 대폭 개선.

 

2배 망원 줌 옵션은 아이폰 듀얼 카메라 시스템 사상 최초로 0.5배, 1배, 2배의 광학 줌 레벨 퀄리티 줌이라는 3가지의 줌 레벨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세대 인물 사진 모드와 야간모드를 통해 디테일, 색상, 저조도 성능 등이 보다 향상됐다고 하네요.

 

또한 기존에 물리 버튼 형태였던 무음 모드 스위치가 완전히 새로운 '동작 버튼'으로 바뀌었는데요.

 

동작 버튼을 활용하면 카메라·손전등을 켜거나 음성 메모, 집중 모드, 번역, 확대기와 같은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동작 버튼을 단순히 한번 누르기만 하면 전작들처럼 무음-소리 모드를 전환할 수도 있어요.

 

저장 용량은 일반·플러스·프로는 128GB, 256GB, 512GB, 1TB(프로·프로맥스 한정)으로 제공되나 프로 맥스에서는 128GB 모델이 사라졌고요🤭.

스마트폰의 두뇌인 AP(앱 프로세서)는 아이폰14 프로·프로 맥스와 같은 A16 바이오닉 칩이 채택됐는데요.

 

특히 새로운 16코어 뉴럴 엔진은 초당 17조회에 육박하는 연산을 처리해 더욱 빠른 머신 러닝 컴퓨팅을 구현한다고 합니다.

 

소비자를 놀라게 할 만한 변화보다는, 카메라와 칩셋 등 기존 기능을 진화, 향상시킨 제품에 가깝다는 생각도 드네요😊.

 

 


 

 

애플 아이폰15 시리즈

 

그래서 우리나라 출시일은 언제야??

 

 

아이폰15 시리즈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일본 등 4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의 고객은 15일 오전 5시(태평양 표준시)부터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매장 판매는 22일 금요일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마카오, 말레이시아, 튀르키예 등 17개 국가 및 지역의 고객들은 29일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국내에서는 언제 출시하는지가 제일 화두인데 사실상 3차 출시국 이후로 밀린 한국의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업계에서는 빠르면 10월13일쯤 국내에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새 아이폰 사전예약 알림' 이벤트를 시작하고 고객 유치에 나서기 위해 이벤트가 다르니 비교해서 사전예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싶습니다😄.

 

SK텔레콤(017670)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 : 사전예약 알림을 신청한 고객 중 3만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1000포인트를 증정.

 

또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예약을 완료하면 스타벅스 별 최대 120개가 적립된 T베어리스타 카드 증정.

1차 사전예약을 마친 고객에게는 100% 사은품 증정과 출시 당일 배송을 보장한다고 공지.

LG유플러스(032640) 유플러스닷컴 : 아이폰 사전알람 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발렌시아가 숄더백, 샤넬 로퍼, 맥북에어 m2, 슈프림 후드티, 마르지엘라 바디백 등을 지급.

 

사전알람 신청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는 새 아이폰 사전예약시 사용 가능한 2만원 추가 할인 쿠폰과 선착순 9만명에게는 카카오페이 1000포인트를 증정.  

KT(030200) KT샵 : 사전예약 알림신청을 한 고객 중 1만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3000원을 증정.

다음달 4일까지 갖고 싶은 아이폰을 찜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케이스티파이 기프트카드 바우처를 선물.

 

아이폰 관련 퀴즈를 풀면 사전예약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

이밖에 KT에서 아이폰을 4회 이상 가입한 우수고객을 '아이폰 매니아'로 명명, 이들 중사전예약 신청서 작성 기준 선착순 500명에 애플 맥세이프 배터리팩을 주고, 출시일 1일차에 배송해주는 등의 추가 혜택도 마련.

국내출시일이 미정인 것도 아쉽지만 여전히 국내 가격이 더 비싼 것도 아쉽습니다...😒

 

아이폰15의 기본 모델은 799달러(128GB), 플러스는 899달러(128GB), 프로는 999달러(128GB), 프로맥스는 1199달러(256GB)부터 시작되는데요.

서울 외환시장의 전날 원/달러 마감 환율(달러당 1,329.5원)을 적용하면, 아이폰15 기본 모델의 128GB 가격은 미국이 799달러(106만2000원), 한국이 125만원으로 책정.

 

한국이 미국보다 17.8% 비싼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 출시 가격에 세금(10%)을 포함해도 아이폰 15의 미국 소비자 가격은 한화 116만 8000원대.

 

세후 가격으로 비교해도 한국 출시가가 7% 이상 높습니다.

아이폰15 프로 128GB 모델은 한국이 155만원, 미국이 999달러(약 132만 8000원)로 출시되는 것인데요.

 

전날 환율과 10%의 세율을 적용하면 실질적인 미국 가격은 146만원대로 한국이 6% 이상 비싸다는 것입니다.

국내 출시가는 한·중·일 3국과 비교해서도 최고가인 것으로 나타나는데....🤨

 

원화 기준으로는 같은 가격을 매겼다는 점에서, ‘전작과 동일한 가격’이라는 애플의 설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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