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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웰빙(Well Being) 뉴스

식후에 먹기 좋은 후식! 천연 소화제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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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에는 텁텁한 입맛을 가시기 위해 신선한 과일이나 차나 음료를 마시곤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먹는 과일 후식이 단순한 입가심에 그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
 
식사 때 먹은 음식과의 궁합으로 뜻밖의 건강 효과를 높일 수 있어요.
 
음식의 소화 흡수에 도움을 주고, 혈액 속 중성지방과 혈압을 낮추는 효과까지!

탁월한 건강 효과 높이는 후식 베스트 5가지를 알아봅시다😉.
 
물론 식사 직후 마시는 커피는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는 것도 추가로 소개하며,

천연 소화제 역할을 담당하는 후식을 알아봅시다.
 
 
 


 
 

 
 

◆ 배 

 
 
구운 고기와 생선의 후식으로 배를 추천😘!
 
불에 탄 구이 음식에 들어 있는 발암성 물질을 몸 밖으로 빠르게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배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속에서 몸에 좋은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기도 하는데요.
 
장의 청결을 유지하는 정장작용을 촉진해 변비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배를 껍질째 먹으면, 몸의 손상과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효과가 최대 5배까지 증가한다고 하니 깨끗하게 씻어 껍질째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 키위 

 
 
 
혈액 속 중성지방과 혈압 낮춰주는 키위는 요즘 제가 빠져 있는 후식인데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진 키위는 음식 섭취로 늘어난 혈액 속의 중성지방과 혈압을 낮추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키위에 있는 비타민 E는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줄여줘요😌.
 
혈당 감소 및 인슐린 활성도를 높여주어 당뇨병 예방도 됩니다.
 
거기다가 소화를 촉진하는 성분도 들어 있어 밥먹고 먹으면 개운하게 내려가는 느낌.
 
그리고 배변 활동을 돕고 탄수화물과 폴리페놀에 의해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유지해 대장암 예방도 도와줍니다.
 
키위는 오렌지의 3배나 되는 비타민 C가 들어 있으니까 초기 임산부를 제외하고는 입덧완화를 위한 임산부에게도 좋은 후식💕.
 
 


 
 

 

◆ 사과 

 

식후 먹는 신선한 과일 후식으로 사과가 대표적인데요🙂.
 
사과는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식사로 먹은 각종 음식물의 소화·흡수를 돕기에 변비에도 효과적.
 
식사를 통해 들어온 ‘칼슘’의 배설을 억제해,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어요.
 
그리고 사과에는 ‘펙틴’ 성분이 1~1.5% 가량 있는데, 장의 연동운동을 활성화해 변비에 탁월.
 
특히, 사과의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인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아삭아삭 신선한 맛으로 입가심 효과도 높아요🤭.
 
 






◆ 생강차 

 
 
지방의 소화와 흡수 돕고 콜레스테롤 낮춰주는 생강🫡.

생강차는 ‘진저롤’ 성분이 들어 있어 몸속에서 담즙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도와줍니다.
 
식사를 통해 들어온 지방의 소화와 흡수를 돕고 각종 세균의 활동력을 떨어뜨리는데요.
 
진저롤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고 혈액의 점도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혈관에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쌓여 생기는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요.
 
몸을 따뜻하게 해 감기 예방에도 좋아요💛.
 
 




 


  
◆ 바나나 

 
 
고기 먹은 후 단백질 흡수에 도움을 주는 바나나🍌.

바나나는 비타민 B6가 풍부한데, 이는 몸속에서 아미노산의 생성과 분해에 관여합니다.
 
그리고 고기에 많은 단백질의 대사에 꼭 필요한 영양소.
 
바나나는 철분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C도 많아요.
 
덜 익은 바나나보다는 탄닌 함량이 줄어든 잘 익은 바나나를 먹는 게 좋습니다🤗.
 
 


 
 

 
 

◆ 식후 커피는 주의!

 

요즘 직장인의 점심시간을 보면, 식후 커피는 이제 필수 코스가 되었어요🤣.
 
점심 식사를 간단히 하고 커피를 마시는 직장인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요.
 
사실 직장인 뿐만아니라 커피는 요즘 뗼레야 뗼 수 없는 음료.
 
그러나 식후 한 시간 이내 커피를 피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바로 빈혈이나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입니다🥲.
 
식후 커피가 빈혈과 당뇨병에 미치는 나쁜 영향을 알아봅시다.
 
 
 
◆ 빈혈 있으면 식후 커피는 금지

 
빈혈이 있을시 커피를 마시지 말라는 이유는 커피에 들어 있는 탄닌 성분이 몸 안에서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빈혈에 좋은 음식으로 식사를 했더라도 식후 커피 한 잔으로 헛일이 됩니다.
 
이는 녹차나 홍차도 마찬가지🫢.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이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식사 도중과 식후 1시간 이내에 커피를 마시는 습관은 빈혈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빈혈은 채식 위주의 식생활이나 다이어트로 식사량을 과도하게 줄인 경우, 또는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진 경우 흔히 나타나는데요. 
 
물론 위 절제술과 같은 수술로 인해 철분 부족이 생기기도 합니다.
 
여튼 철분은 음식에 따라 흡수율이 다른데, 곡류나 채소보다는 가급적 고기, 생선, 계란 등 동물성 식품을 많이 먹어야 합니다.
 
철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간, 굴, 녹황색 채소, 다시마, 미역, 완두, 우유, 조개류, 달걀 노른자 등이 있어요.


 
◆ 당뇨 있으면 식후 커피는 금지
 

식후 커피는 당뇨병에도 좋지 않습니다😣.
 
밥, 면 등 탄수화물 음식을 먹은 후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혈당을 더 올리고 지속시킬 수 있기 때문.
 
이는 카페인이 인슐린 민감성을 감소시키기 때문이에요.
 
공복 상태보다는 당분이나 탄수화물을 섭취 후 커피를 마시면, 혈당이 더 상승되고 지속되는 경향을 보인다는 말.
 
커피 생각이 나더라도 빈혈, 당뇨가 걱정된다면 음식이 어느 정도 소화된 식사 30분~1시간 이후에 마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건강한 사람은 식후 카페인을 섭취하더라도 체내 시스템이 작동해 혈당이 자동적으로 조절됩니다.
 
하지만 혈당강하제를 복용하고 있는 당뇨환자는 식후 카페인을 섭취하면, 혈당강하제의 효과가 감소될 수 있어요.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식후 커피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건강한 성인, 하루 커피 몇 잔까지 가능할까?
 

그렇다고 커피가 해로운 것은 아닙니다.
 
커피는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요.
 
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3잔 정도까지 커피를 마실 것을 권고하고 있어요🫡.
 
하지만 커피에 든 카페인 성분은 일부 질환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병이 있으시다면 의사와 상담해 적정량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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