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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 슬럼프 고백과 살 못빼는 이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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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컴백한 남매 듀오 악뮤(AKMU)! 그중 수현양이 약 3년 동안 슬럼프를 겪었다며,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거기다가 살을 못 빼는 이유를 고백했는데요.

 

 

 

이수현 인스타그램

 

 

우선 이수현은 슬럼프에 대해 "늘 밝게 웃으며 신나게 노래하는 저의 모습을 사랑해 주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지금의 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고, 들키고 싶지 않아 집 밖에도 잘나가지 않아서 제시간은 오랫동안 안에서 고여있었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누군가가 그러더라고요. 사람들이 악뮤를 사랑하는 이유는, 어릴 때부터 대중들과 함께 자라고 성장해 가며 나이답게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습들을 거짓말하지 않고 솔직하게 노래하고 표현하는 것이라고요. 그 말을 듣고, 이번 활동만큼은 너무 애써 아닌 척하지 말고 혹여 지금의 모습으로 아쉬운 말을 듣거나 미움을 받게 되어도 솔직한 지금의 나를 보여주자라고 마음을 먹게 되었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수현 인스타그램 


특히 이수현은 자신을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감사함을 보여줬는데,,,

 

그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저는 훨씬 더 많이 사랑받는 사람이더군요. 수많은 걱정과 위로와 응원의 글들을 보면서, 얼굴도 제대로 본 적 없는 저를 딸처럼, 조카처럼, 언니처럼 그리고 동생처럼 아껴주신다는 게 어떻게 가능한 일이지 싶을 정도로 과분한 격려와 위로를 받았고, 스스로를 더 사랑하고 보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의 포커스를 저에게 맞추고 저를 서포트해 주기 위해 안 하던(?) 많은 노력을 해준 오빠에게도, 오랜 공백에도 반갑게 찾아주신 많은 방송국 관계자분들도, 많이 걱정되셨을 텐데 믿고 맡겨주신 회사도, 목청 터지게 응원해 준 우리 팬들도 감사할 것들 투성이네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수현 인스타그램 


신곡 '러브 리'(Love Lee)가 "저의 멈춘 시간을 움직이게 해줬다"는 이수현은 "괜찮다면,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애정 가득한 응원 속에서 더 열심히 한 발 한 발 올라가고 싶어요. 저를 조금만 더 따뜻한 눈으로 기다려 주신다면 성대가 기능을 다하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노래하며 보답하겠습니다! 선물 받은 행복한 순간들을 꼭 돌려드릴게요. 고맙습니다"라고 글을 맺었는데 감동🫢💓.

 

그렇기에 이를 본 김보라, 김희정, 레드벨벳 예리, 하림 등 동료 연예인들 또한 이수현에게 응원의 댓글을 남겨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어요.

 

단, 그의 친오빠는 예외 ㅋㅋㅋ.

 

 

이수현 인스타그램



이찬혁은 수많은 응원 댓글 속에서 "다음에 이런 진지한 글 올릴 땐 검사 맡고 올리렴~", "왜냐하면 단락 띄어쓰기가 너무 많고 두서없는 부분이 좀 있다. 화이팅~", "화이팅~"이라며 세 개의 댓글을 줄지어 달았다🤭.

 

이에 수현양은 단락과 띄어쓰기를 지적한 댓글에 "열받네... 후우"라며 대응ㅋㅋㅋㅋㅋ.

 

 

이수현 인스타그램



악뮤는 2년 만의 신곡 '러브 리'로 지난 21일 컴백했는데요.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수현은 "거의 처음인 것 같은데 오빠가 저의 전적으로 제게 맞춰준 앨범이자 곡이다. 오빠는 큰 확신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제 의견 되게 많이 물어보면서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찬혁은 "수현이가 음악에 관해 즐거워하는 게 덜하다고 느껴지면서 악뮤는 같이 재미있는 걸 하기 위해서 더 노력해야 하는 팀이구나 하고 깨달았다"라고 밝혔는데요.

 

그렇기에 이번 신보 타이틀곡 ‘러브 리’(LOVE LEE)는 물론 수록곡 ‘후라이의 꿈’ 모두 이수현의 감정이 가득 담겨있다고 합니다💕.

 

 

 

이수현 인스타그램

 

 

이수현의 ‘성’인 ‘이’를 활용해 만든 ‘LOVE LEE’에서 느껴지듯 제목부터 ‘사랑스러운 이수현’을 표현해주고 있는 곡으로 작사, 작곡 모두 참여한 이찬혁의 세심함이 드러나는 부분!!

 

거기다가 이찬혁의 맛깔나는 래핑과 이수현 특유의 청아한 보컬은 환상 그 자체라고 할까요?

 

앞서 말한 이수현의 슬럼프는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음악입니다.

 

 

 

 

 

이수현 인스타그램

 

‘후라이 꿈’은 ‘러브 리’와 사뭇 다른 느낌인데 제목은 재미를 추구하는 듯 하지만 음악만큼은 진지한 고민이 담긴 진정성 넘치는 곡입니다.

 

‘후라이 꿈’은 이수현의 꿈을 보여주는 노래로 “내게 강요하지 말아요. 이건 내 길이 아닌걸”, “내밀지 말아요. 너의 구겨진 꿈을”이라는 노랫말처럼 이수현이 갖고 있는 음악적 고민, 가수로서의 행보에 대한 진심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수현 인스타그램

 

‘후라이 꿈’ 역시 이찬혁의 손에서 탄생했는데요.

 

이찬혁이 쓰고 이수현이 부르는 악뮤의 노래. 두 사람 모두 서로의 요구를 잘 수용하고 소화해내는 둘도 없는 남매 아티스트입니다.

 

사랑스러워🙈💞.

 

 

 

 

이수현 인스타그램



그리고 살 못 빼는 이유를 귀엽게 설명해주었는데요. 수현의 개인 라이브 방송 에서 설명했습니다.

수현은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질을 하더니 “나한테 자꾸자꾸 귀엽다고 하고 자꾸자꾸 사랑스럽다고 하니까 내가 살을 못 빼는 거야”, “나를 귀염라이팅 했어”라고 털어놨습니다. 수현이 귀여워😆❣️.

 



이수현 인스타그램



밝은 모습을 보여줘서 고마운 수현이!!!!

 

한때 수현은 과거 개인 유튜브 방송서 폭식증을 앓았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폭식증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왜 그랬고 지금은 또 어떠냐”는 질문에 “배고프지 않아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조건 뭔가를 먹어야 되는 습관이 생겼다. 저의 의지가 아니라 정신 차려보면 배 터지게 뭔가를 먹고 있던 제 모습을 보고 나서 ‘이게 폭식증이구나’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이수현은 “지금은 거의 다 고친 상태”라고 덧붙여 팬들을 안심시켰는데 지금 또한 잘 이겨내는 것 같아서 응원하게 됩니다😄.

 

 

 

이수현 유튜브

 

 

 

2014년 데뷔한 악뮤는 내년이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데요.

 

두 사람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출신으로 어린 나이 때부터 함께 험난한 가요계를 헤쳐오며 꿋꿋이 음악 작업을 해왔습니다.

 

단 한 번도 구설수에 오른 적이 없으며 오로지 음악적 성장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대중과 마주해온 악동뮤지션!

 

다시금 마음을 잡게 도와준 이찬혁의 따뜻한 배려와 이수현의 보컬이 뭉쳐 오랜만에 리스너들을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악뮤가 보여줄 음악적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응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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