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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뭉친 러블리즈, 신곡 '닿으면, 너'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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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감성의 노래로 사랑받던 러블리즈! 

 

2021년을 마지막으로 각자의 길을 걸었던 그들이 돌아옵니다😀.

 

울림 엔터테인먼트

 

 

그룹 러블리즈(Lovelyz, 이수정,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데뷔 10주년을 맞아 한데 뭉치기로 했죠.

 

울림 엔터테인먼트

 

 

 

 

2021년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끝난 후 각자 다른 길을 걷던 멤버들이 3년 만에 다시 모인 건데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러블리즈의 신곡 '닿으면, 너'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음원 발매 소식을 알렸어요😉.

러블리즈 SNS

 

 

 

그리고 <겨울나라의 러블리즈4> 공연소식도 알려줬습니다.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시리즈는 2017년 처음 개최된 후 러블리즈 겨울 콘서트 시리즈로 자리 잡았죠.

 

울림 엔터테인먼트

 

 

화려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다채로운 구성을 자랑해 팬들은 물론 공연 마니아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으며 러블리즈만의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올해는 멤버들이 다시 뭉치면서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울림 엔터테인먼트

 


러블리즈가 단독 콘서트를 여는 건 2020년 <러블리즈 온택트 콘서트-딥 포레스트> 이후 약 4년 만인데요. 

 

공연 시기에 맞춰 12일 신곡 ‘닿으면, 너’도 발매한다고 합니다.

 

 

러블리즈 SNS

 

 

신곡 '닿으면, 너'가 완전체 콘서트를 앞두고 발매되는 신곡인 만큼, 공연장을 찾을 팬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되네요🎁.

 

 

유튜브, 울림 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영상은 하늘 위 핑크빛 구름 사이로 떠오른 러블리즈의 로고를 비추며 시작!

 

이어 교복을 입은 소녀가 꽃잎이 흩날리는 거리를 걸어가는 장면이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돼 보는 이들의 가슴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주는데요🎀.

 

 

울림 엔터테인먼트

 

 

 

여기에 러블리즈 특유의 사랑스럽고 청량한 감성의 비트와 멜로디 일부가 흘러나오며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습니다.

 

데뷔 10주년 기념일 당일 뜻깊은 신곡 선물을 준비한 러블리즈의 빛나는 '팬 사랑'이 느껴지네요😁.

 

 

러블리즈 SNS

 


참고로 2021년 각자 다른 소속사로 옮겨 솔로 가수, 방송인 등으로 활동해온 러블리즈 멤버들은 그동안 팀 유지에 대해 계속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사이 지난 6월 멤버 미주가 고정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특집 ‘우리들의 축제’에 완전체로 출연하면서 팀 활동에 대한 의지가 더 확고해졌죠.

 

MBC 놀면 뭐하니?



당시 '놀면 뭐하니?'에서 러블리즈의 무대를 본 팬들은 눈물을 터뜨렸고, 러블리즈 멤버들도 함께 눈물을 쏟았어요.

 

유재석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러블리즈의 무대를 봤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고, 러블리즈 멤버들은 "네. 그럴 것 같습니다"라고 화답했죠.

이후 러블리즈는 5개월 만에 약속을 지키며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셈입니다.

 

 

MBC 놀면 뭐하니?

 

 

러블리즈의 신곡 '닿으면, 너'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

 

4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신곡 ‘닿으면, 너’부터 오는 16·17일 이틀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겨울나라의 러블리즈4>까지,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겐 아주 특별한 선물입니다.

 

러블리즈 SNS

 

 

러블리즈에 대해 소개하자면 2014년 데뷔한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는 비슷한 시기에 등장했던 팀들과는 사못 다른 색깔로 관심을 모았죠,

 

음악인 윤상이 프로듀싱을 맡은 아이돌 팀이라는 점부터 우리말의 멋을 잘 살린 가사, 수려한 멜로디 라인을 담은 노래로 팬층을 확보했습니다💕.

 

러블리즈 SNS

 

 

특히 발표 이후 뒤늦게 사랑 받은 '아츄(Ah-Choo), '데스티니(Destiny)' 등 아련한 감성을 녹여낸 곡들은 러블리즈의 상징처럼 자리 잡았어요.

하지만 2020년 미니 7집 < Unforgettable >을 끝으로 더 이상의 활동은 이어지지 못했고 작별의 순간에는 코로나 때문에 팬들에게 제대로 된 인사 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MBC 놀면 뭐하니?

 

 

그렇기에 걸그룹 러블리즈는 지난해 11월 해체 수순을 밟았어요.

 

당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와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는데요.

 

멤버들 중 베이비소울(이수정)만 소속사에 남았고 나머지 7명(이미주, 유지애, 서지수,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수정(베이비소울)이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은 지난 25일 '[베이비소울을 만나다] 이대로 끝일까? 러블리즈 리더, 2년만의 근황…최초 고백'이란 제목의 영상에서 언급하기도 했어요.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이수정은 먼저 "마지막 활동이 2020년 8월쯤이었던 것 같다. (활동을 안 한 지) 1년 반이 넘었다"라며 "활동 당시 가족들을 1년에 두 번밖에 못 봤다. 그래서 쉬는 동안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냈다"라고 근황을 전했는데요.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이수정은 자신의 리즈(전성기) 시절을 묻는 질문에 "정규 1집 '캔디 젤리 러브' 활동 당시인 것 같다"면서도 "근데 그때 사실 (악플 때문에) 가장 힘들었던 시기다"라고 말해줬어요.

이어 그는 "심한 악플에 충격과 상처를 받았다. 데뷔 초기에 그런 일을 겪으니 멘탈이 와르르 무너졌다"라며 "그렇게 원해서 데뷔를 했는데, 내가 상상했던 데뷔 후의 삶과 실제는 달랐다"고 토로했죠.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러블리즈 해체 과정에서 불화는 없었냐는 물음에 이수정은 "불화요? 1도 없었다"라고 웃으며 말했줬어요.

이수정은 "사실 멤버들이 긴 시간을 가지면서 해체 관련 이야기를 해왔다"라며 "싸운 거는 절대 아니고 각자가 원하는 방향이 있는데, 그런 것들이 맞지 않았을 뿐"이라고 설명!

 

 

울림엔터테인먼트

 

 

해체를 했음에도 공백기를 깨고 데뷔 10주년을 맞아 러블리즈의 귀환이라는 깜짝 선물!

 

러블리즈가 어떤 색다른 음악과 무대로 또 한 번 우리에게 와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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