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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에서 공개된 논란의 '하이브 내부 보고서' 정리! SM, JYP, YG, 큐브, 스타쉽 등 언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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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부 공개된 하이브의 음악산업 리포트 보고서 원본 일부가 외부로 유출되면서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하이브

 

 

이번 보고서에는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다른 대형 연예기획사 소속 아이돌에 대한 외모 평가, 사생활 논란, 온라인 커뮤니티 여론, 바이럴 마케팅에 대한 의견이 담겨있어 업계 전반에 비판의 목소리가 커진 것😤

특히 SM, YG, JYP 등 대형 기획사뿐만 아니라 큐브, 스타쉽 등 중소기획사 소속 아이돌의 외모와 사생활을 구체적으로 언급해 논란이 확대되었습니다.

 



이번 보고서 추가 유출에 언급된 아이돌은 SM 에스파, 큐브 여자아이들, 모드하우스 트리플에스, 스타쉽 아이브, YG 블랙핑크, 어도어 뉴진스 등으로 추정되는데요.

 

이외에도 라이즈, 엔믹스, 제로베이스원, 있지 등이 언급된 것으로 보여져요💧.


 

 

SM엔터 소속 ○○○ 멤버 ○○과 관련해서는 "확실히 최근 모니터링 관련해서 인력을 충원했든, 반영 시스템을 바꾸었든 뭔가 변화가 있기는 한 듯 '먹금'의 화신이던 SM이 이대로는 안 된다고 판단하기는 한 느낌인데, 최근에 ○○에 대한 반응이 유독 안 좋았는데, 하필 딱 ○○이 익명으로 유기동물 단체에 1000만 원 기부했다고"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의 기부를 두고 "다른 단체도 아니고 유기동물 관련한 단체라는 게 너무 X(구 트위터) 친화적인 초이스다. 딱 1000만 원 보낸 것도 너무 공교로움. 1000만 원부터 기부자 확인 절차가 필요해서 완전한 익명이 안 된다고 함. X(구 트위터) 쪽 이슈를 빠르게 받아다가 과하게 대응하는 루트가 만들어지긴 한 것 같음. 이건 오히려 기조가 흔들리는 걸지도"라며 말했고요.

같은 멤버 ○○○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두고 "집에 가는 길에 ○○○가 수박을 사서 번쩍 들고 가서 엉성하게 화채를 만들어 먹고 그런 과정들이 황당할 정도로 작위적이다. 메이크업하다가 갑자기 스태프가 ○○에게 '유기견 단체 기부'한 걸 이야기하면서 미담을 강조하는 것도 너무 촌스러운 방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다른 멤버 ○○에 대해서는 "여기저기 바람만 잡고 다니면서 정작 본인은 계속 휴대폰으로 문자만 보내고 있다고 남자친구랑 방송 중에 연락하는 게 아니냐는 구설이 좀 있었다고"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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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 투어스 공격받을때 라이즈로 방어가능함. 누구 못생겼다하면 소희 과사로 방어, 한진 춤 못춘다하면 뚝딱거리는 앤톤으로 방어.

스엠신인여돌 - 놀랍게도 아무도 안예쁨. 에스파 데뷔때 충격받았던거 보면 미감이 바뀐듯

에스파 - 코첼라로 회사에서 라이브 안시켜서 안한다는 논리 박살남 / 춤 안 맞는거보면 무대연습을 안하는것같음. 팀워크가 전혀 성장하지 않음. 대중적 인지도가 있어도 무대를 못해서 투어에서 반응이 안 좋아질 것임.

엔시티 - 올드한 방식의 덕질로 그팬덤이라는 멸칭이 있음 / 해찬이 실내흡연 들켰는데 초코바라고 쉴드쳤다가 비웃음당함. 정국때와는 다르게 반응이 유한게 징그러움

엔시티 드림 - 연준에게 피지컬로 학살당함

전 라이즈 승한 - 뽀뽀사진 공개됐는데 커뮤니티에선 입막음 하려고하고 승한또한 피해자라는 프레임을 씌워 쉴드침. 이런식이면 태현 클럽때는 왜 난리쳤는지 의문.


 

 

 

큐브엔터 소속 그룹 (○○)○○○에 대해서는 "멤버들 얼굴에 칠린호미 문신하듯이 진하게 세로글씨를 써놨는데, 심지어 회사에서 이 메이크업 상태로 포카도 찍으라고 했다더라. (○○)○○○의 잘 된 부분은 ○○○(멤버 명)과 멤버들의 의지였고 회사는 여전히 이 팀이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구나 싶은 에피소드"라며 언급했습니다.

또한 "팀의 비전 케어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채로 '○○(곡 명)' 흥행을 해 버리면서 사실은 문제가 해결된 게 아니라 내부에서 곪은 상태로 잔존해 있었고 이런 위기 상황에 박혀 있는 가시처럼 내내 걸리겠구나 싶은 분위기. 그렇다고 이번 앨범에서 ○○○이 자신의 모순을 뚝딱 해결해 왔을 리도 없고"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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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 티저 사진부터는 여론이 안좋아지고 있음. 투애니원 코스프레같은 스타일링, 비키니같은 의상인데 해외 쇼핑몰 사진의 표절이라는 지적있음.


 

 

 

JYP 출신 걸그룹들이 ○○○○에서 탈출한 멤버 ○○, ○○ 등을 두고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성형을 했던데 다들 멘탈 방어가 거의 되기 어려운 환경에 장기간 노출된 흔적이 너무 강하고 그게 특히 외모나 섹스어필에 관련돼 드러나는 경향이 두드러짐. 그런 부분에서 ○○도 비슷한 징후가 드러나는 게 아닌가 싶다’고 평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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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유나 - 선미, 현아같은 jyp출신 여돌들은 멘탈방어가 어려운 환경에 장기적으로 노출되어 외모나 섹111스 어필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생기는데, 유나에게도 비슷한 징후가 드러남.

엔믹스 - 해원이 읽던책이 페미책이라는 주장이 나옴. 페미코인타려다 팀킬했다는 식의 어그로로 이용가능함. / 규진이 은채의 스타일기에 나와 스타일기 반응을 좋게 만들었으나 챌린지에서 은채와 피지컬차이가 많이 나서 안쓰러움

스키즈 - 창빈이 엔믹스와 챌린지 찍을때 키가 비슷했음. 하필 창빈이 연준과 친구라 둘이 나란히 섰을때 피지컬로 학살당해서 미안한 수준.

트와이스 - 이슈가 잘 안되는 상황


 

 

한 중소기획사 소속 그룹 ○○○○○에 대해서는 "멤버 16명이 참여한 수록곡 '○○' 안무 영상을 공개. 어느 시점부터는 '원조 강북 ○○○(하이브 그룹)'의 탐구적인 접근을 아예 버리고 대강 쇼와 말기 일본 아이돌 바이브를 쓰는 느낌인데 이 안무 영상은 특히 그럼"이라며 "'초대형' 퍼포먼스라고 해외 투어를 돌 때부터 언플했던 곡이라는데 그냥 멤버만 많이 나오면 초대형인가 싶을 정도로 어설픈 안 무고, 멤버들 꾸밈새나 연습 상태나 대학교 동아리 수준 이상이라고 보기가 어려울 정도"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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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 대학교 동아리 수준.


 

 

스타쉽 엔터 소속 그룹에 대해서도 비판보다 비난에 가까운 내용이 담겼는데요. 

 

해당 보고서에는 "특히나 ○○○는 성적이 갑자기 너무 뛰면서 계속해서 이 팀의 인기 실체에 대해서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고 ○○○(멤버 명)을 중심으로 얄미운 이미지를 씌우려는 어그로들도 제법 있기 때문에 스웨그를 섣불리 보여주기가 위험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 ○○(곡 명)'에 대한 체감 반응 논란이 20대 초반과 30대 이상 사이의 온도 차 때문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초등학생들이 ○○○ 친화적 반응일 수는 있겠는데 그렇다고 '대유행'이라고 할 정도인가에 대해서는 의도적인 바이럴을 좀 의심할 수 있겠음"이라고 대중적인 인기에 대해 저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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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 여성시대같은 여초커뮤에 상주하면서 덕질 기강을 잡음.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에 대해서도 북미 투어를 언급하며 "이 팀의 흥행 시작에 코첼라가 있었고 유럽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대응전략을 짜는 듯"이라며 "○○○(시상식 명) 글로벌 인기상 부정투표 있었는데 대부분 부정표가 ○○○○였다고. 아마도 ○○(멤버 명) 해외 팬덤의 개입일지도"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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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 팀 자체를 집약적으로 운영하지 못한 문제가 있음.


 

 


또 해당 보고서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의 성향을 분석하면서 자사 아이돌과 관련한 바이럴 마케팅 포인트를 짚기도 했는데요. 

 

하이브 소속 그룹 ○○○○의 초동 성적을 두고 "걸그룹 초동 100만장 시대로 ○○○○(YG엔터)-○○○○(하이브)-○○○(SM엔터)-○○○(스타쉽엔터) 묶으면서 아예 카테고라이징을 4세 대론과 달리 가져가거나 하는 부분이 지금은 좀 필요하지 않겠나 싶음. '○○○' 워딩으로 며칠을 시달렸는데 '뉴'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해당 보고서에는 그룹 ○○○○○의 재재계약 이슈에 대한 온라인 커뮤니티 동향과 각 멤버들에 대한 반응도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최근 ○○○○○ 팬덤이 이래저래 내부에서 곪아가는 문제들이 많은데 이게 당장 팀 내부의 원인을 지적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한동안 회사를 상대로 분풀이하기 십상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명) 관련한 고소 진행 등을 최근에 더더욱 요구하는 것도 이런 흐름 안에서 나오는 반응이겠음"이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멤버 ○○에 대한 동향으로는 "○○ 악개에 대한 내부 폭로가 공론화 명분을 가져가려고 애쓰긴 했지만, 공격의 대상이 결국 ○○○○○ 내부라 크게 확대되지는 않는 분위기. 하지만 ○○○○○ 팬덤 안에서는 이번 기회에 분풀이를 해야겠다는 결심이 어느 정도는 있었는지 하이브 쪽으로 트럭시위 보낸 팬이 있었음"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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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 블랙핑크,르세라핌,에스파,아이브를 묶어 기존 4세대론과 다른 묶음이 필요함. 뉴진스는 버리고 판을 새로짜면 됨.

르세라핌 - 공연에 대해 신뢰를 획득한 팀으로 투어규모를 키우면서 보이그룹과 경쟁하는 구도를 만들수있음 / 블랙핑크+트와이스 장점만 합친 그룹

아일릿 - 바이럴용 콘텐츠를 더 내보내야겠음. 멤버마다 어울리는 강아지종을 정해줘서 여초에 바이럴해야됨. / 영서가 조금 튀어보임

엔하이픈 - 외모, 무대력, 비전 등의 측면에서 지금도 늦지않았다고 바이럴 돌리면서 국내 유입 이끌어야됨.

투바투 - 무대 진행도 잘하고 서있기만 해도 의미가 있음. 엔시티 드림이랑 스키즈를 피지컬로 학살함. 연준과 창빈의 차이는 좀 너무하다 싶은 정도. / 데뷔초에 나왔던 알페스 팬픽이 4세대에서 레전드 팬픽이 됨. 이 글로 연준-범규의 관계성 환상이 부풀러짐. 팬들이 원하는 드라마적인 순간이 필요함

세븐틴 - 라이징 시기에 커플링 흔한게 없어서 알페스가 가문이고 성장이 어려울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새시대에 걸맞는 덕질로 어덕행덕을 개막함. / 태국인 슈퍼스타중에서도 탑티어가 라차망칼라에서 하는데 세븐틴이 여기서 공연을 한다면 바이럴 돌릴 의미가 있음


 

하이브는 "해당 보고서는 커뮤니티 및 SNS의 다양한 반응을 취합한 것일 뿐이며, 자극적인 내용은 일부이며 이는 하이브의 입장과 무관하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보고서에 담긴 내용이 외부에 공개되자, 하이브는 법적 대응까지 예고하며 보고서를 유출한 인물에 대한 처벌 의사를 내비쳤죠.

 

 

하이브 공식 홈페이지



또 별도의 입장을 내고 "해당 보고서에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 귀담아 들어야 할 내용들, 팬들의 긍정적 평가도 포함돼 있다"며 "보고서 중 일부 자극적 내용들만 짜깁기해 마치 하이브가 아티스트를 비판한 자료를 만든 것처럼 보이도록 외부에 유출한 세력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라고 했습니다🤨.

 

SBS



그러나 이에 대해 전재수 문체위원장은 "국회가 만만하냐"며 "국회의 권위를 훼손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처사"라고 하이브의 대응 방식을 지적했습니다.

 

SBS

 

 

또 민형배 의원은 "입장문에 적힌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표현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냐"라고 하이브의 법적 대응 방침에 대해 질의했고,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도 "회사의 내부 자유로운 토론을 방해하는 느낌을 준다"며 문제점을 꼬집었습니다.

이에 하이브는 국감 중 ‘제보자 색출’ 입장을 낸 것에 대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이를 철회하며 "제보자를 색출하지 않겠다"라고 말했고요.

 

SBS

 

 

그 후 국감서 외모 품평 보고서 논란이 계속되자 하이브 CEO는 5일 만에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다음은 사과문 전문.



하이브 모니터링 문서 관련하여 하이브 CEO로서 사과 말씀드립니다.

지난 10월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당사의 모니터링 문서에 대해 아티스트 분들, 업계 관계자 분들, 그리고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죄 말씀드립니다.

해당 문서는 업계 동향 및 이슈에 대한 다양한 반응과 여론을 사후적으로 취합하는 과정에서 작성된 것입니다. 시장 및 아티스트 팬의 여론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부 리더십에게만 한정해 공유되었으나, 해당 문서의 내용이 매우 부적절했습니다. K팝 아티스트를 향한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표현이 그대로 담긴 점, 작성자 개인의 견해와 평가가 덧붙여진 점, 그리고 그 내용이 문서로 남게된 점에 대해 회사를 대표해 모든 잘못을 인정하며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혀 사실이 아닌 역바이럴에 대한 의혹까지 더해져 무고한 아티스트 분들과 구성원들이 오해와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죄송하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문서에 거론되어 피해와 상처를 입게 된 외부 아티스트 분들께 정중하게 공식적으로 사과드립니다. 각 소속사에는 별도로 연락드려 직접 사과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로 인해 비난의 화살을 받고 있는 하이브 뮤직그룹의 모든 아티스트 분들께도 진심을 다해 공식 사과를 전하고 있습니다.

해당 문서를 공유받은 리더십의 문제인식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CEO로서 해당 모니터링 문서 작성을 즉시 중단시켰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이드를 수립하고, 내부 통제를 강화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이번 일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아티스트 및 업계 관계자 분들, 팬 여러분, 그리고 K팝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사죄드립니다. 회사의 대표로서 통렬한 반성 그리고 자성과 성찰을 통해 과거 잘못된 부분은 철저히 개선하고, 모든 K팝 아티스트의 권익과 팬 여러분에 대한 존중을 최우선하여 K팝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이브 CEO 이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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