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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펑스 김태현-모델 최연수, 커플 탄생...덕질하다 연인됐다! 최현석 셰프 사위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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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 새로운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김태현 SNS

 

 

 

밴드 딕펑스 김태현모델 겸 연기자로 활동 중인 최현석 셰프의 딸 최연수가 그 주인공!

 

 

최연수 SNS

 

 

29일 양측은 열애설을 인정했는데요.

 

최연수 소속사 YG케이플러스 측은 29일 엑스포츠뉴스에 "최연수가 김태현과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것이 맞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어요.

 

 

김태현 SNS

 

 

김태현 역시 팬 카페를 통해 “힘들 때 단단하게 옆에서 지켜주는 분을 만나게 됐다. 예쁜 인연을 이어가며 더 먼 미래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인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두 사람이 결혼을 계획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발언으로 해석되는데요.

 

 

최연수 SNS



최연수는 1999년생, 김태현은 1987년생으로 두 사람은 열두 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

 

알고보니 이미 양가 부모에게 서로를 소개하고, 내년 결혼을 목표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넷플릭스

 

 

한편, 최연수의 아버지인 최현석 셰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등 다양한 요리 예능에 출연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어온 유명셰프죠.

 

그는 방송을 통해 딸들에 대한 애정을 자주 표현하며 "내 눈에는 언제나 사랑스럽고 예쁘다"는 부성애를 드러낸 바 있어요.

 

최연수는 최현석의 2녀 중 장녀고요.

 

 

최연수 SNS

 

여튼 이들의 열애소식으로 특별한 인연이라고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알고보니 최연수는 딕펑스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최연수 SNS

 

 

 

그녀는 SNS를 통해 음원 사이트에서 ‘딕펑스를 좋아하는 팬 1위’였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한 인터뷰에서는 “딕펑스의 음악으로 위로를 받으며 목표가 생기면 그들의 모습을 보고 노력한다”고 밝히기도 했죠.

 

 

 

최연수 SNS

 

 

이렇듯 최연수는 오랜 시간 딕펑스의 팬임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는데요.

 

약 10년간 딕펑스 '덕질'을 해온 것. 

 

현실판 선재업고튀어가 여기 있었어요!!!

 

최연수 SNS

 

 

뿐만아니라 김태현이 2016년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팽이소년'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했을 때 "딕펑스 복가(복면가왕) 나온다는 스포(스포일러)보고 가족 모임 하다가 집 뛰쳐들어갔다. 첫마디 보고 감격해서 오열하면서 벽치다가 새끼손가락이 부러졌다"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어요.

 

최현석 SNS

 

 

최현석이 방송을 통해 딸들이 딕펑스를 좋아한다며 "콘서트 티켓을 구하고 다니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팬과 스타였던 이들은 연인으로 발전,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됐습니다.

 

 

김태현 SNS

 

 

 최현석이 1972년생으로, 예비 사위인 김태현과 15살 차인 것도 놀랍네요.


여튼 두 사람은 각자의 영역에서 꾸준히 활동 중입니다.

 

김태현 SNS

 

 

 

딕펑스는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서 준우승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보컬인 김태현은 각종 드라마 OST를 부르고 솔로 음반을 내며 활동 중이고요.

 

취미는 요리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도 있다고 SNS를 통해 밝혔어요.

 

최연수 SNS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어린 시절부터 수려한 외모로 주목받았죠.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2018년 Mnet <프로듀스 48>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최연수는 연기자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웹드라마 <돈 라이 라희>에서 주연을 맡았죠.

 

 

 

최연수 SNS

 

 

참고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녹음에 참여한 김태현이 예비 장인인 최현석 셰프의 반응을 소개했는데요.

 

이날 김태현은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님이 예전에 공연에 오셔서 (딸이) 팬이라고 얘기를 해주셨다. 그렇게는 알고 있었는데, 그러다 시간이 많이 지나고, 오며 가며 보다가 이렇게 됐다"고 털어놨어요.

 

김태현 SNS




이어 "최연수가 사실 내 팬은 아니었고, 베이스 치는 김재흥의 팬이었다. 김재흥은 '아깝다'며 아쉬워하더라"고 재치 있게 얘기했어요.

 

또 김태현은 "대시는 누가 먼저 했냐"는 질문에 "자연스럽게 된 것 같다. 말은 제가 먼저 했다. 이제 3~4년 정도 연애를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최연수 SNS

 

 


그러면서 "(예비 장인 최현석 셰프를) 한 10년 전에 몇 번 뵀다. 그리고 이번 일 때문에 뵙게 되었다. 그랬더니 '아, 그때 죽였어야 했는데'라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어요.

 

 

최연수 SNS

 

 

여튼 결혼을 전제로 한다니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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