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 서지수가 아프리카 TV BJ로 깜짝 데뷔를 했습니다✨️.
서지수는 지난 26일 아프리카TV에 개인 채널 ‘떠찌수’를 개설하고 첫 방송으로 BJ 데뷔를 알린 것🫢.
1994년생인 서지수는 2014년 11월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했고, 이후 2021년 11월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만료하고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배우로 전향했죠😀.
그는 드라마 ‘7일만 로맨스’ ‘청춘 블라썸’ ‘모범택시2’ 등에 출연하기도 했어요.
이렇게 활동을 이어오던 서지수는 26일 아프리카TV를 통해 ‘떠지수’라는 채널명을 만들어 방송을 시작,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어요🫣.
우선 서지수는 지난 26일 아프리카TV 채널 '떠찌수'를 오픈하고 생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4시간 넘게 소통했는데요.
서지수는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배우라는 새로운 길을 가고 있는데 요즘 상황이 좋지 않았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중에 뭘 하면 좋을지 고민했다”
“인터넷 방송을 본 적은 별로 없는데 편집된 게임 영상을 보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게임을 하고 싶어서 들어오게 됐다”며 방송을 하게 된 이유를 우선 설명했어요😉.
그러면서 서지수는 "발레와 필라테스 등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고 작품도 하려고 하고 있다"며 자신의 근황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러블리즈 완전체 콘서트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하기도 했어요🫡.
"될지는 모르겠는데 러블리즈 콘서트를 하고 싶어서 (멤버들과) 작당 모의를 하고 있다. 확률은 정말 5% 정도지만 그래도 모른다"고 말한 것😄.
서지수는 "이중엽 대표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해주실 것도 같다. 근데 멤버들이 스케줄도 많고 각각 회사에서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지 않냐. 성사가 안 될 수도 있지만 최대한 해보자고 이야기해 보고 싶다. 조만간 미주네에 가서 놀 것"이라고 말했어요🤣.
방송 직후에는 '서지수 아프리카TV에서 약 4시간 동안의 수익'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기도 했어요👀.
게시물엔 이날 오후 10시 50분 기준 서지수가 방송으로 받은 별풍선 개수를 캡처한 이미지가 담겼는데요🤳.
서지수가 오후 6시 36분부터 방송을 시작한 것을 고려하면 4시간 14분이 지난 시점.
이미지를 보면 서지수는 총 5만 110개의 별풍선을 받고 1만 2565명의 구독자를 얻었는데요🤔.
이에 따른 총수입은 501만 1000원(수수료 별도)이지만, BJ인 서지수가 실제로 받는 금액은 수입의 40%인 300만 6600원!!
27일 오전 11시 30분 기준으로는 5만 2634개(실수령액 315만 8040원)의 별풍선을 얻었다고 힙니다😲.
와 시급이 얼마야...💰
현재 아프리카TV는 후원 아이템인 ‘별풍선’에 대해 BJ 등급(일반, 베스트, 파트너)에 따라 다르게 수익을 배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수수료 정책에 따라 일반 BJ는 60%(수수료 40%), 베스트 BJ는 수수료 70%(수수료 30%), 파트너 BJ는 80%(수수료 20%)를 받고 있습니다.
4시간 기준이 저 정도면 실제론 더 엄청나겠어요.....😝
여튼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서지수는 데뷔를 앞두고 허위 사실 유포로 몸살을 앓은 바 있어요🥲.
이후 러블리즈에 합류한 서지수는 ‘아츄’, ‘종소리’, ‘지금, 우리’, ‘안녕’, ‘데스티니’, ‘그날의 너’ 등의 히트곡을 냈지만 2021년 전속계약 만료로 러블리즈가 해체된 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
앞서 말했지만 연기자로 나선 서지수는 웹드라마 등에 주로 출연해왔어요🤭.
지난해에는 SBS 드라마 ‘모범택시2’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모았지만 배우로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죠.
결국 서지수는 배우 활동을 하면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인터넷 방송을 선택,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하고, 팬들과도 이야기를 나누겠다는 각오인 것 같아요😋.
소통에 대한 갈증과 수입은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아요....🥹
BJ로 전향하는 이들이 모두 수입을 노린다고 볼 순 없지만 무시할 수 없는 부분.
소통적인 부분에서도 팬들과 다이렉트로, 격없이, 더 친근하게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아요.🙂
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도 있듯이 과할수록 독이 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연예인으로 활동할 때 보호막이 되어줬던 부분이 인터넷 방송에는 없기에 순간의 말실수가 논란으로 번져 더 크게 타격을 입기도 하거든요.
또한 시청자를 늘리기 위해 ‘초심’을 잃고 자극적인 콘텐츠를 하다가 뭇매를 맞은 이들도 적지 않기에 유념해야 할거에요✍️.
그렇기에 용기를 내고 BJ를 시작한 서지수가 별다른 문제없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걱정과 함께 응원이 이어지고 있어요👏.
BJ로 전향하는 연예인들이 현명하게 활동을 이어가길 바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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