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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방송

지휘자로 변신한 '마에스트라' 이영애, 자체 최고 시청률 6.8%로 종영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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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여성 지휘자로 변신한 스릴러 드라마 '마에스트라'가 6%대 시청률로 자체 최고치를 경신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tvN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최종회는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6.8%, 수도권 6.7%의 시청률을 얻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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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방송은 그간 한강 필하모닉 지휘자 차세음(이영애)과 그의 주변에서 벌어진 여러 사건 사고가 악장 이루나(황보름별)의 손에 벌어진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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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모와 양부모에게 잇달아 버림받았던 루나는 동경하던 음악가인 세음을 향한 집착에 모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고, 범행이 들통날 위기에 몰리자 잠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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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나의 언니인 이해나는 집을 찾아 온 차세음에게 이루나가 어린 시절 어머니의 당뇨 수치를 조작해 인슐린 과다 투여를 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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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루나가 차세음에게 집착하고 있음을 내비친 적이 있다며 "자신의 곁에만 두고 싶어서 독을 천천히 주입한 것일 수도 있다. 엄마한테 그랬던 것처럼"이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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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차세음은 이루나가 자신과 꼭 함께 하고 싶어 했던 헨델의 '파사칼리아' 공연을 미끼로 이루나를 불러내려고 했습니다😵.
 
차세음은 이를 단원들에게 알리며 "위험하니까 이번 공연은 나 혼자 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단원들은 "함께 할 것"이라고 나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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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내연녀인 이아진(이시원) 역시 공연을 하겠다고 나서자 차세음은 따로 불러 만류했고 이아진은 "이와중에 나를 걱정하는 거냐"며 "미안했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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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세음은 루나를 유인하기 위해 루나의 오랜 꿈인 헨델의 '파사칼리아'를 연주하는 무대를 열고, '파사칼리아'가 시작된 후 차세음을 비롯한 단원들은 공연에 집중했고 도망치려던 루나는 공연장에 나타나 바이올린을 연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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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루나는 공연을 마치고 차세음에게 "전 제 꿈을 다 이뤘다. 아직도 꿈 꾸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고 차세음은 "너의 죄는 어떤 걸로도 용서가 안 될 것. 그래도 평생 용서를 빌면서 살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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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루나는 "나는 당신의 인생에서 절대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될 것"이라며 잭나이프를 자신의 목에 꽂았죠😮‍💨.
 
이렇듯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만, 다행히 생명을 잃지 않고 감옥에 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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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음은 휴식을 위해 잠시 한국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세음의 곁을 지켜온 유정재(이무생)가 기업 회장 자리를 내려놓고 세음과 함께 떠나기로 하면서 이야기가 마무리되는데요❤️‍🔥.
 
묵묵히 곁을 지켜준 유정재(이무생)와 함께 새로운 여정을 향해 나아가는 장면이 제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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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생과의 해피엔딩💕.
 
이무생로랑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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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마에스트라'는 2018년 방송된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가 원작입니다.
 
이처럼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국내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게 된 이후 그의 주변에서 잇달아 수상한 사건이 벌어지는 과정을 다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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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온 이영애가 카리스마 있는 지휘자로 변신해 열연을 선보였고 속도감 있는 전개로 재밌게 본 드라마인데요😉.
 
미스터리 장르의 또 다른 색채를 보여주는 한편, 차세음과 더 한강필 단원들이 점점 유대감을 쌓아가는 과정을 통해선 휴머니즘을 안겨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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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음악이 소재로 쓰였음에도 실제 이야기는 치정과 살인 등 다른 요소를 중심으로 전개돼 클래식 음악에 대한 시청자의 갈증을 채워주지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는 게 굳이 뽑는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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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불륜부터 혼외임신, 불치병까지 등장하며 작품을 향한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있다는 것🤣.
 
그러면서 자연스레 드라마는 '차마에와 악단의 성장'이 아닌 '누가 사건의 진범일까?'로 치우치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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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마에스트라는 잊혀지고 살인범만 남았지만 이영애 배우의 변신과 연기는 놀라웠습니다🤠.
 
한편 ‘마에스트라’ 후속으론 조정석, 신세경 주연의 ‘세작, 매혹된 자들’이 방송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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