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운서가 퇴사와 프리선언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혀줬어요😀.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이서진과 나영석 PD를 섞은 외모에 기안84의 정신세계를 가진 예능 신인상 수상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했는데요😄.
이날 김대호는 '퇴사 하신 줄 알았다'는 말에 "아니다. 지금도 MBC 아나운서 차장으로 근무 중이다"🧑
이에 조세호는 "프리 선언 하신 거 아니냐"고 물었고, 김대호는 "절대 아니다. 열심히 하고 있다"며 "MBC 외 외부 활동을 많이 하고 있어서 프리 선언 한 것처럼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현재 고정 프로그램이 7개라는 김대호....🫢
대단한 체력과 정신력이에요👍.
그때 유재석은 "일반적인 프리랜서 입장에서는 출연료가 꽤 되는데 아나운서는 그게 아니지 않나"고 했어요🥲.
이에 김대호는 "차이가 많다"고...😂
기본 월급에 수당이 붙는 방식이라는 김대호는 "1시간 이상 분량의 방송 출연료가 4~5만원 사이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하 '유퀴즈') 227회에 출연한 김대호 아나운서는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MBC에 사직서를 낸 적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는데요💡.
김대호는 아나운서 3년 차에 사직서를 냈다고😯.
"사실 나는 최대한 일을 적게 하고 싶은 스타일이다. 왜 1인 분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문을 열었어요.
이어 "나는 0.2의 인간일 수도 있고 1.8을 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다. 제 능력이 부쳤고 한 달 동안 여행 후 돌아오는데 민망하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고요😅.
그는 "직업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 그렇게 일을 하다 보니까 방송의 매력도 못 느끼고 방송일이 어느 정도 연기도 필요하고 톤도 높지 않나"
"너무 훈련 없이 들어와서 제 능력에 부쳤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어요💦.
그래도 당시 국장님과 동기, 선배들이 '쉬었다가 오는 건 어떠니'라고 독려를 해줬다고✊️.
김대호는 "들어오니까 괜찮은 것 같더라. 나가는 건 너무 위험할 수 있지 않나"
"3개월만 쉬다 오겠다고 하고 쉬었다 돌아오니까 괜찮더라"고 했어요🙂.
역시 휴식이 답인가봐요😄!
그리고 김대호는 '14년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 "월급"이라며 웃으며 답했는데요💸.
그는 "연말에 지치고 힘들어서 그만둘까 생각을 하다가도 통장 잔액을 확인하면 현실을 깨닫는다"고 했어요.
모든 직장인의 마음👔.
또한 '나도 예능을 해봐야겠다는 마음은 없었냐'는 질문에 "저는 최대한 일을 적게 하고 싶은 스타일이다. 회사원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내가 누릴 수 있는 워라밸만 있다면 만족한다"고 했어요🤣.
이어 그는 "대신에 다 같이 일하는 곳이고 월급을 받으면서 일하고 있으니까 받은 만큼 일을 해야 한다"
"그렇게 회사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아나테이너가 되고 싶다라든지 프리를 하고 싶다든지 그런 생각은 해 본 적 없다"고 털어놨습니다🤭.
2011년 '일밤-신입사원' 프로그램으로 입사하게 된 김대호는 5509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3인에 합격한 인물🤗.
당시 나경은도 멘토였다고 하네요.
김대호는 "나경은 선배님이 '대호 씨가 말하는 것도 그렇고 재치도 있는 것 같고 번뜩이는 뭔가가 있다'고 칭찬을 해주셨다"며 "그런 것 들이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하기도 했어요😉.
여튼 지금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인 프리선언에 대해서 아니다라고 말해줬는데요😘.
그런데!!!!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서는 "출연료 4만 원 안 괜찮습니다. 상 받고 퇴사각 재는 김대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이목을 끌었어요😆.
이날 김대호 아나운서는 MC 장성규를 만나 빨리 퇴사하고 싶은 솔직한 마음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에서 김대호는 "제 꿈은 원래 아나운서가 아니었다"며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지 갈피를 못 잡은 상태에서 취업이 돼 얼떨떨했다"고 밝히면서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입사 후 얼마 안 돼 사표를 낸 적이 있다. 방송의 소중함도 없었고 그냥 직장에 불과했다. 남들 인생에 괜히 치고 들어온 느낌이라 이 자리를 비우려고 사표를 냈었다"고 털어놨는데요🙂.
이에 MC 장성규는 김대호 아나운서에게 프리선언 생각도 있냐고 물었고 김대호는 프리랜서 선배인 장성규에게 "방송국 퇴사 후 얼마나 벌었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어요🤣.
하지만 김대호는 "사실 나는 빠른 은퇴를 하고 싶은 사람이다. 이 속박에서 얼른 벗어나고 싶다. 그 방법은 경제적 자유 밖에 없을 것 같다"며 "30억 원 이상 벌면 은퇴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퇴사 시점에 대해서도 명확히 설명했는데요😋.
그는 "방송국 소속이라 광고를 못 할 때 프리랜서 선언을 할까 고민 중이다.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없다는 게 조금 그렇다"라고 밝혔어요.
그렇다는건 지금 광고 수익을 얻지 못하고 있을테니....🤔
최근 한 매체는 그의 연봉이 약 8000~9000만 원 수준이라고 예측했는데요😏.
이에 반해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톱 예능인으로 성공한 전현무가 각종 출연료를 더해 연 매출 40억 원 등을 올린다고 비교했어요.
지난해 열린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할 정도로 김대호 아나운서는 예능계에서 점점 자신의 존재감을 키워오고 있어 퇴사 결정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죠❤️🔥.
이렇듯 출연료 4만 8000원에 불과한 김대호 아나운서가 넘사벽 출연료 차이를 실감해 새로운 도전에 임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요즘.
아니라고는 하지만 마음이 왔다갔다 할거예요😙.
그래도 선택은 본인의 몫이기에 뭔들!!
열심히 본인 일 잘하는 사람에게는 우리는 응원과 지지를 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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