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연예

뮤지컬 공연장서 '흉기 난동' 사건으로 규현 부상, 흉기 휘두른 여성의 진짜 타깃은 뮤지컬 배우 박은태...

반응형

 
 

 
그저께 연예계 급히 전해진 소식으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조규현)이 뮤지컬 공연장에서 갑자기 벌어진 흉기 난동에 피해를 입은 소식인데요🫣.
 

규현 인스타그램

 
 
사건은 19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공연장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난동을 벌인 이는 30대 여성 A 씨로, 그는 이날 오후 6시쯤 뮤지컬 공연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있는 분장실에 침입했어요. 
 
그러곤 출연 배우에게 흉기를 휘둘렀는데요🧐.
 
 

규현 인스타그램

 
 
이 일과 관련해 규현 소속사 안테나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규현은 손가락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현장에서 바로 처치했다"고 전해줘서 그나마 다행이였죠🥲.
 
그리고 처음에는 부상을 규현이 당했기에 규현을 노린 범죄인가 싶었어요.
 
그러나 알고보니 뮤지컬 공연장 흉기 난동을 벌인 30대 여성의 타깃이 규현이 아닌 같이 공연하는 뮤지컬 배우 박은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어요🙊.
 

EMK뮤지컬컴퍼니 인스타그램

 
 
타임라인은 지난 19일 뮤지컬 '벤허' 마지막 공연 후 배우들의 대기실에 30대 여성 A씨가 찾아왔고요.
 
A씨는 무방비 상태였던 박은태를 향해 흉기를 휘둘러 공격하려 했지만 박은태에게 제압당했어요🤨.

이 과정에서 대기실에 함께 있던 규현이 여성을 제지하다가 손가락에 부상을 입었고요.
 
 

규현 인스타그램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께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뮤지컬 분장실에 침입해 배우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강서경찰서에 입건됐는데요.

A씨는 배우들과 일면식이 없으며 당시 공연을 본 뒤 분장실에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컨텐츠컴퍼니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팬인 나를 배우가 못 알아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박은택 측은 "여성을 전혀 알지 못한다"라는 입장을 내놨어요.

이에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스토킹 등 유사 범죄 전력은 없으나 정신 병력을 가졌다고 하네요😮‍💨.
 
현재 경찰은 여성을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한 뒤 흉기 준비 경위 등을 조사 중이고요.
 
 

EMK뮤지컬컴퍼니 인스타그램

 
 
 
큰 피해가 나지 않아서 다행이긴 하지만 심장이 철렁거리는 사건입니다...😭
 
여튼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자신을 향한 괴한을 함께 막아준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배우 서경수에게 감사를 표했는데요.
 
 

EMK뮤지컬컴퍼니 인스타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미리 이상함을 감지했던 배우가 해당 인물을 제압했고 이 과정에서 대기실에 함께 있던 배우 서경수와 규현이 도와줬다”
 
“도움을 주는 과정에서 안타깝게도 규현이 손가락에 부상을 입게 됐다”
 
“이 부분 너무 죄송스럽고 큰 용기가 필요한 일에 두 배우가 선뜻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디컴퍼니(주)

 


이와 함께 박은태의 현재 상태도 전해졌는데요😥.
 
관계자는 “현재 배우는 정신적 트라우마가 우려돼 절대적 안정이 필요한 상태이고 앞으로의 재발 가능성을 비롯해 해당 인물이 무대 뒤가 아닌 팬클럽 행사에 난입해 배우들이나 팬들이 다칠 수도 있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에 이 부분을 가장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휴,,,얼마나 놀랬을까요 ㅠㅠㅠㅠ
 
 

EMK뮤지컬컴퍼니 인스타그램

 
 
 
 
1988년생인 규현은 2006년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 가수뿐 아니라 예능인 등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특히 2010년부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다수 작품에 등장, 출중한 노래 실력과 섬세한 연기로 큰 인기를 얻고 있어요.

뮤지컬 '삼총사', '캐치미 이프유캔', '그날들', '로빈훗', '베르테르', '모차르트!', '웃는 남자', '팬텀',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 굵직한 작품에 나올 정도.
 
사실 규현은 이날 공연의 다른 회차 출연으로, 동료 배우들에게 인사를 하러 분장실에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EMK뮤지컬컴퍼니

 
 
박은태는1981년 6월 14일생(만 42세) 뮤지컬 배우.
 
대학시절 2001년 강변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가창력이 뛰어나요.
 
2007년 <라이온 킹>의 앙상블로 데뷔, 이후 굵직한 작품들을 거쳐 대한민국 최정상급의 뮤지컬 배우로 자리잡은 노력파 배우입니다👍.
 
 

안테나

 
 
이날 공연 기획사 측은 ‘보안 허술’ 지적에 대해 "분장실에 들어가려면 공연장 측에서 외주를 받은 경호업체 직원을 통과한 뒤 스태프와 배우들만 갖고 있는 카드키로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한다"면서 보안 과정이 철저했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한 번도 외부인이 들어온 적이 없었지만, 마지막 공연 날인만큼 가족과 지인들 다수가 방문해 혼잡한 상황을 틈타 함께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어요😢.

막공이였기에 철저하게 통제하기 힘들긴 했겠지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