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년 만에 '런닝맨'에서 하차하는 전소민, 하차 언급한 유재석

 

 

 

유재석이 방송에서 전소민에게 '런닝맨' 하차를 언급했어요.

이제 슬슬 실감나는 그녀의 하차...🥲

 

 

오늘SBS '런닝맨' 하차 소식 전한 배우...배우 전소민 소속사 “긴 논의 끝에 결정”

 

SBS '런닝맨'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식사부터 놀거리까지 하루 동안 즐겼던 모든 비용이 빚으로 누적돼 금액별 벌칙으로 빚을 면제해야 하는 레이스를 펼쳤어요❣️

 

 

SBS '런닝맨'

 

이날 제작진은 본격적으로 레이스를 진행하기 전 촬영장으로 오고 있는 멤버들에게 전화를 걸어 미션을 전달해줬는데요.

제작진이 전달한 미션은 바로 촬영장에 도착하면 바로 매점에 가서 펜을 구입한 뒤 숨겨져 있는 100만 원의 상금 봉투를 찾는 것!

 

상금 봉투를 찾은 1인은 자신의 이름을 적으면 상금의 주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SBS '런닝맨'

그러면서 제작진은 "촬영장에 일찍 도착하는 3명에게는 현금 봉투가 숨겨져 있는 곳의 힌트를 제공한다"고 전했어요.

 

촬영장에 1등으로 도착한 사람은 전소민💕.

 

뒤를 이어 양세찬, 유재석이 도착했습니다.

 

전소민 인스타그램

이때 유재석은 전소민을 보자마자 "너 하차한다며"이라고 물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에 전소민은 "전부터 알고 있지 않았냐. 오늘 기사가 났다"고 말을 돌렸어요.

 

 

전소민 인스타그램

 

 

전소민은 예능감과 각 멤버와 쌓는 다양한 관계성으로 수많은 별명과 웃음 코드를 만들었는데요.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망가짐도 불사하는 전소민의 매력은 당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하며 ‘런닝맨’의 새로운 전성기를 만들어 줬기에 아쉬움이 계속 남네요🥲.

 

 

SBS '런닝맨'

 

 

이후 '런닝맨' 멤버들은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이제 한 명 빠지는데 더 열심히 해야지"

 

"소민이. 다음 주가 마지막인데 더 열심히 해야 한다"

 

"이제 누구 놀리면서 사냐"

 

"전소민 빠지니까 너무 헛헛하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SBS '런닝맨'

 

 

하지만 6년을 함께 뛴  ‘런닝맨’ 그리고 시청자들과 쌓은 오랜 추억을 쌓았지만 전소민은 고민 끝에 ‘런닝맨’을 떠나기로 했어요✊️.

특히 지석진은 전소민에게 "소민아. 지금도 늦지 않았다. (하차 기사는) 엎으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는데요.

 

 

SBS '런닝맨'

 

 

유재석은 오늘 “소민이 진짜 백만원 필요할 것”이라 말했어요😋.

 

전소민도 “이제 (하차하면) 월급 못 받는다”고 하자 하하는 “.이건 약속하자, 돈 꿔달라고 하지 말라, 돈 거래하면 안 된다”며 철벽.

 

전소민은 “빌려달라곤 안 하고 그냥 달라고 하겠다”고 하자 하하는 “애 셋 키운다, 나 힘들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어요

 

찰진 드립들😝.

 

곧 있으면 이런 티키타카를 못본다니!!!

 

SBS '런닝맨'

 

 

이렇게 '런닝맨’에서 전소민 하차에 멤버들이 아쉬움을 드러낸 가운데 유재석은 퇴직금(?) 까지 마련해 주는 훈훈함을 보였어요😉.

 

 

전소민 인스타그램

 

 

앞서 전소민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 와 고심을 거듭했다"

 

"런닝맨 멤버·제작진과 긴 논의 끝에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런닝맨' 하차 소식을 알렸는데요.

 

 

전소민 인스타그램

 

2021년, 11년 만에 ‘런닝맨’을 떠났던 이광수 이후 ‘배우’ 본캐를 가진 멤버가 또 한 번 이별을 택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하였고,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하차 이유를 설명했던 바.

 

 

전소민 인스타그램

 

특유의 러블리한 미소가 가득한 전소민 역시 개인 SNS를 통해 SBS 예능 ‘런닝맨’ 마지막 녹화 인증샷을 공개👀.

 

"인사는 천천히 할래요"라는 시원 섭섭한 짧은 멘트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전소민 인스타그램

이렇듯 2017년 4월부터 '런닝맨'에 합류한 전소민은 지난달 30일 '런닝맨' 마지막 촬영을 마무리했어요.

 

아직 전소민의 후임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동안 헛헛함을 느낄 예정😅.

 

 

전소민 인스타그램

'런닝맨' 제작진 측은 "당분간은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6인 체제로 녹화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된 전소민!

 

아쉽지만 앞으로 배우로서 그녀가 보여줄 활동을 기대할게요💓!!

 

 

전소민 인스타그램

 

 

런닝맨이  힘들때 들어와서 항상 열심히 달려줘서 고마워요💘.

 

그동안 고생했고 감사해요. 

 

진짜 런닝맨 하차해도 영원히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