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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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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 이제 그만 🚑!! 정부 혁신전략 발표...의사 수 늘려 지역·필수의료 유입 무슨일이야? 정부가 지역 의료 인프라 붕괴 위기에 대한 대책을 발표했어요. 응급치료가 가능한 곳을 찾아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응급실 뺑뺑이’와 문 열기 전부터 줄 서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소아과 오픈런’을 없애겠다는 건데요. 지역 국립대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실 병상·인력을 늘리고, 신생아실·소아입원 등에 건강보험이 지급하는 보상(=수가)을 늘리겠다고 합니다. * 의료수가: 의료서비스에 대해 환자가 낸 돈 + 건강보험공단에서 병원에 주는 돈을 합친 금액을 말하는데요. 진료 항목마다 수가가 딱 정해져 있어서, 의료 수가를 넘어서는 금액은 받을 수 없어요. 필수의료 붕괴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전략☝️. 다만 의대 정원을 늘리는 문제는 이번에 발표되지 않았어요. 우리나라의 의대 전체 정원은 3058명으로,..
건보 진료비 총액 100조 돌파...진료비가 100조?! 💵 (feat.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무슨일이야? 지난해 우리나라의 총진료비가 사상 최초로 100조 원을 넘어섰어요🫢. 진료비 = 건강보험 지급 금액 + 환자 본인 부담 금액인데,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늘어난 게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하지만 가장 큰 요인은 코로나19 유행이라는 분석이 나와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코로나19 관련 진료비가 2021년에 비해 약 340%나 증가했고, 그 결과 진료비 총액도 크게 늘어났다는 것. 그렇기에 건강보험과 환자 부담으로 의료기관과 약국 등에 지급한 진료비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었습니다😯. 한해 건강보험 환자 진료비가 100조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4일 발표한 ‘2022년도 건강보험 주요통계’를 보면, 지난해 건강보험과 환자가 부담한 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