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박현호, 내년 4월 결혼...'미스트롯'·아이돌 출신 트롯 커플 열애 인정 약 3달 만에 공식 인정!

트로트 가수 박현호와 은가은이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은가은 인스타그램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측은 "박현호와 은가은이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전하며 두 사람은 결혼식 준비 과정을 '신랑수업'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은가은 인스타그램

 

박현호와 은가은은 5살 연상연하의 커플로 지난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죠.

두 사람은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어요.

 

 

은가은 인스타그램

특히 두 사람은 '신랑수업'에서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어요.

 

앞서 말했지만 1987년생인 은가은과 1992년생인 박현호는 다섯살차 연상연하 커플!!

 

 

은가은 인스타그램

 

은가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현호와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2024년 3월 21일, 현호 씨와의 인연이 시작된 이후 저에겐 참 좋은 일들이 많았다”고 운을 뗐는데요🥰.

이어 “그중 가장 기뻤던 일은 현호 씨와 예쁘게 만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게 된 것”이라며 “갑작스러운 열애설 때와는 달리, 결혼만큼은 제 입으로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기에 어떻게 제 마음을 말씀드려야 제 진심을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이번에도 기사가 먼저 올라오게 되어 조금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제 입장을 말씀드리려 한다”고 적었다고 말했어요.

 

그러면서 “박현호 씨와 저는 가족분들의 축복 하에 2025년 4월 12일, 부부로서의 인연을 시작해 보려 한다”며 “현호 씨는 보이는 곳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를 더 아껴주고 위해주는 따뜻함이 있고, 저를 웃게 만드는 게 가장 행복이라고 말하는 남자”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은가은 인스타그램

또한 은가은은 “함께하는 순간뿐만 아니라 몸이 떨어져 있어도 항상 곁에 있는 듯한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든든함까지 있는 사람이다 보니 8개월 동안 만남을 이어가면서 현호 씨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라고 했어요.

 

“모든 것이 처음이라 서툰 것도 많지만, 현호 씨와 함께하는 첫 발걸음을 잘 내디딜 수 있도록 많은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는데요.

 

훈훈한 커플입니다😝.

은가은 인스타그램

 

참고로 은가은은 2013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한 후 트로트 장르로 전향,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최종 7위를 기록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죠.

그 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은가은 인스타그램

 

박현호는 2013년 그룹 탑독의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5년 팀을 탈퇴한 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어요.

2022년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최종 10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고요.

이후 트로트 가수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팬들에게 친숙한 얼굴로 자리 잡았습니다.

 

채널A 신랑수업

관심있다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신랑수업'에서 결혼 준비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기에 수요알 범 9시 30분 방송 보시면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