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연예

아시안컵 4강전 응원갔다가 '0박' 하고 돌아온 유명인은?

반응형

 

가수 김종국이 아시안컵 응원차 카타르에 갔다가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우선 우리나라는 4강 준결승서 요르단에 0-2 완패했죠...🥲

 

그리고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 '조기축구 30년 김종국이 본 요르단전 패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어요.

 

 

터보제이케이컴퍼니

 

 

영상에서 김종국은 한국 대 요르단 준결승 당일인 이날 새벽, 서울에서 카타르로 향했습니다🫡.

 

 

유튜브채널 슛포러브 화면 캡처

 


경기 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앞에 도착한 그는 “축구에 미쳤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그는 몸에 태극기를 두른 채 “한국을 응원할 것”이라 말했어요.

 

 

대한축구협회



경기가 시작되고, 김종국은 수많은 요르단 팬들의 야유 속에서도 큰 목소리로 태극전사들을 응원했어요✊️.

 

“야유를 즐겨야 한다”며 대인배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물론 경기 흐름에 따라 김종국은 롤러코스터를 탄 듯 기뻐했다가 탄식했다가 목이 쉬어라 응원했어요📢.

 

그러나 후반 요르단에 밀리자 “결승 봐야 하는데…”라며 초조해했습니다.

 

 

김종국 인스타그램

 



허나 아시다시피 결과는 한국의 0-2 완패...😂

 

김종국은 옅은 탄식과 함께 말없이 물을 들이켰는데요.

 

 

 

유튜브채널 ‘슛포러브’ 

 

 

 

두 시간 뒤, 김종국은 더 이상 직관할 아시안컵 경기가 없어 항공권을 변경했습니다.

 

하필이면 이 경기를... 가셨네요😅.

 

 

유튜브채널 슛포러브 화면 캡처



그후 대형 캐리어를 끌고 공항을 찾은 김종국은 “이야… 0박 3일…”이라며 허탈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는 “7박 일정에서 0박이 됐다”라며 아쉬워했는데요.

 

 

유튜브채널 슛포러브 화면 캡처

 



김종국은 “짐을 뭐 이렇게 싸 왔냐. 아주 그냥 꽉 채워서 하루를 보냈다. 양갈비 먹길 잘했다”라고 말한 뒤 한국으로 떠났어요💬.

 

런닝맨에서도 축구에 대한 애정을 여과없이 보여준 그였기에 이번 직관은 더욱 아쉬울 것 같아요.

 

 

뉴시스

 

 

이렇듯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7일(현지시간) 열린 2023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2로 충격 패배를 당했어요💦.

결승전 문턱에서 좌절한 클린스만호는 경기 직후 비난을 면치 못했고요.

 

연합뉴스

 

 

역전 드라마를 쓴 16강전, 8강전을 거쳐 기적 같은 승리를 일군 대표팀의 경기였던 만큼 기대도 남달랐기에 이번 경기는 더욱 아쉬웠습니다😭.

 

연합뉴스

 

 

주장 손흥민은 경기 직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서 고개조차 제대로 들지 못했는데요😥.

 

그는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정말 모르겠다. 너무 죄송하다"며 "선수들은 그 와중에 최선을 다했는데 우리들의 실수로 이런 경기가 이렇게 마무리돼 너무나도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어요.

 

 

 

손흥민 SNS

 

 

손흥민에게는 너무나도 아쉬웠을 아시안컵....😟

 

결과는 아쉽게 되었지만 우리 대표팀 선수님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