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이 '힘쎈여자 강남순' 후속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OST의 세 번째 가창자로 출격했습니다🩷.
소녀시대 리더 겸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태연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OST '꿈'을 발매했는데요😀.
'웰컴투 삼달리'는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삼달(신혜선 분)과 용필(지창욱 분)의 다이내믹한 케미스트리가 회를 거듭할수록 눈부신 시너지를 더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드라마🤗!!
밤 10시 30분에 방송 중인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 분)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에요😘.
청춘이라 하기엔 염치가 없는 것 같고, 중년이라 하기엔 아직 깊이가 없는 것 같은, 이도 저도 끼지 못하고 숨만 차오른 80년대생 애매한 청춘들의 방황기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어른이 돼도 여전히 여리고 미숙한 인물들의 인생에 주어진 힐링 타임이 정답고 포근한 정(情)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많은 것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가는 ‘요즘 세상’ 속에서 순박함이라 부르는 사람들의 ‘정情’을 느끼게 해주는 드라마에요🙋.
특히 이 드라마는 주인공을 통해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곳이 우리를 얼마나 안심하게 만드는지 느끼게 해줍니다🧡.
거기다가 믿고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기에 안 볼 수가 없는데요😄!
등장인물관계도 속 지창욱은 제주도 기상청 예보관 ‘조용필’ 역을 맡았어요.
기상 오보로 해녀였던 엄마를 잃은 뒤 예보관의 꿈을 키운 그는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제주도, 특히 고향 삼달리의 소중한 ‘삼춘’(성별 관계없이 어른을 부르는 제주식 호칭)들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기상청 ‘꼴통’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인물🩵.
신혜선은 유명 포토그래퍼 ‘조은혜’, 아니 ‘조삼달’역😗.
어려서부터 빨리 커서 섬을 떠나겠다는 꿈을 키운 삼달은 서울로 탈출을 감행하자마자 ‘조은혜’란 예명으로 패션 사진 업계에서 고난의 어시스턴트 생활을 무려 8년이나 버텨 탑의 자리에 올라선 독종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오랜 시간 공들여 쌓은 탑이 너무 쉽게 무너져버려 그녀를 아직도 ‘삼달’이라 부르는 개천으로 다시 돌아오는 역이에요🥲.
뿐만아니라 용필과 삼달 가족간의 케미를 보여주게 만드는 삼달의 엄마 고미자(김미경)와 아빠 조판식(서현철) 그리고 아내 부미자 바라기로 용필에게 순정남 DNA를 물려준 조상태(유오성)😄!
삼달의 세 자매 ‘3달 시스터즈’인 이성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 ‘힘쎈 애’ 조진달(신동미), 한번 수 틀리면 분이 풀릴 때까지 난리 치는 ‘지랄 맞은 애’ 조삼달,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할말은 똑 부러지게 하는 ‘되바라진 애’ 조해달(강미나)은 현실 자매 케미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겨줍니다😆.
진짜 공감 자극 가족 케미를 보여주고 있어요🏘.
그리고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진귀한 우정을 보여주는 대장 삼달, 부대장 용필을 필두로 한 ‘독수리 오형제’🎠.
서울로 떠난 삼달이 원치 않은 사건으로 인해 개천으로 컴백하면서 오랜만에 완전체가 된 독수리 오형제의 케미 또한 드라마를 보는 재미인 것 같아요🥰.
근데 아직 드라마 초반이라 화딱지 나는 상황이 많아서 사이다 장면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중인데요🤣!
얼른 인과응보를 보여달라🔥!!!
거기다가 알고보니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동백꽃 필 무렵’ 등을 연출한 차영훈 감독과 드라마 ‘고백부부’, ‘하이바이, 마마!’의 권혜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더라구요🫢!
연출진도 믿고보는 조합이기에 올겨울 또 한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거 같아요😉.
여튼 태연이 부른 '꿈'은 1991년 발표된 조용필의 앨범 'The Dreams(더 드림스)'의 타이틀을 리메이크한 곡😎!
제주 고향에서 찬란한 꿈을 가지고 서울로 상경한 독수리 오형제와 그중에서도 꿈을 좇는 삼달의 치열한 여정을 떠오르게 해주는데요🤟.
이번 OST는 원곡의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일 수 있도록 밝은 미디움 템포의 리드미컬한 밴드 편곡으로 재해석됐어요🎼.
그래서 그런가 태연의 맑고 힘있는 보컬과 어우러져 드라마 속 감성과 감동적인 무드를 더 느끼게 해줍니다💎.
특히 '꿈'은 태연, 트와이스, 엑소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프로듀싱을 담당하며 다수의 히트곡을 작업한 모노트리의 이주형 작곡가와 싱어송라이터 권지윤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고 하네요.
어쩐지🫡!!
그리고 믿듣탱의 목소리를 들으니 고향의 추억을 소환해주고 극에 진한 여운을 선사해줘요😝!!!
이렇듯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인정받는 독보적인 보컬리스트 태연은 최근 다섯 번째 미니앨범 'To. X(투 엑스)'로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바쁜 활동을 하는 중인데요💘.
태연은 그간 ‘만약에’, ‘그대라는 시’ 등 수많은 드라마 OST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명실상부한 ‘음원 퀸’의 저력을 발휘한 것은 물론,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이런 태연이 가창한 '웰컴투 삼달리' OST '꿈'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어 있으니 한번 들어보세요🙂!
완전 귀호강🫠!!
추가로 '웰컴투 삼달리' OST 리메이크 곡 리스트는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조용필이 직접 선택했대요🫢.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조용필이 직접 셀렉한 리메이크 곡리스트는 ‘추억속의 재회’, ‘꿈’, ‘단발머리’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공감, 그리고 깊은 여운을 선사해 주는데요👍.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은 특유의 미성과 담백한 음색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명곡 ‘추억속의 재회’를😀!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며 ‘K-팝 최고 그룹’의 위상을 견고히 하고 있는 세븐틴의 메인보컬 도겸은 1980년대 감성을 대변하는 명곡 ‘단발머리’를 가창합니다👂.
물론 앞서 말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To. X(투 엑스)‘로 컴백한 명품 보컬 태연은 조용필이 가장 애착이 간다고 밝힌 ‘꿈’을 가창했고요🤗.
제주 고향에서 서울로 상경하여 ‘용’이 되느라 숨 가삐 꿈을 키워 온 삼달(신혜선 분)의 치열한 여정을 떠오르게 하는 가사와 태연의 맑고 힘있는 보컬은 찰떡🎙!
여튼 웰컴투 삼달리'의 재방송 OTT는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어요🕶.
‘웰컴투 삼달리’로 인해 따뜻하고 유쾌한 연말 보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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