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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공개된 '오징어 게임2' 출연진...데뷔 후 첫 넷플릭스 작품인 오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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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배우 오달수가 등장을 예고했습니다.

 

씨제스

 

 

 

'오징어 게임2'는 전편인 '오징어 게임' 시즌1에 등장한 주인공 성기훈(이정재)이 미국행을 포기하고 자신만의 목적을 품은 채 다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

 

 

넷플릭스

 

 

첫 시즌에서 활약한 배우 이정재, 이병헌뿐만 아니라 박규영, 이진욱,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조유리, 강애심, 원지안, 김시은, 이다윗, 노재원 등 여러 배우가 시즌2에 새롭게 나와요🤗.

 

 

씨제스



오달수 역시 시즌2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어떤 역할로 등장할 지 여럿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는데요.

 

1968년생인 오달수는 1990년 극단 연희단거리패에 입단하며 연극 배우로 먼저 얼굴을 알렸죠🙂.

 

 

 

 

씨제스

 

 

2002년 개봉한 영화 '해적, 디스코왕 되다'가 그의 첫 스크린 데뷔작📽.

'올드보이', '효자동 이발사', '마파도', '주먹이 운다', '친절한 금자씨', '박쥐', '드림', '방자전',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도둑들', '공모자들', '국제시장', '안투라지', '신과 함께-죄와 벌' 등 다수 작품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어요🕶.

 

 

경향신문



그러나 2018년 동료 배우 성추행 의혹에 휩싸이며 곤욕을 겪은 그🤔.

 

'미투' 의혹에 휩싸였죠.

 

당시 두 여성이 각각 1990년대와 2000년대 초 '뉴스룸' 등을 통해 오달수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어요🫣.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그는 당시 소속사를 통해 "나를 둘러싸고 제기된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 그런 행동은 하지 않았다"라며 강력하게 부인했어요🫢. 

 

그러나 피해자 A 씨와 연극 배우 엄 씨가 JTBC '뉴스룸'을 통해 폭로를 이어가자 "최근 일어난 일련에 일들은 모두 나의 잘못이다. 전부 내 탓이고 나의 책임이다"라며 장문의 사과문을 발표했어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그리고 오달수는 '미투' 의혹 여파로 출연 예정이었던 tvN '나의 아저씨'에서 하차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

 

거제도에서 농사를 지으며 칩거 생활을 했어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후 2019년 8월 해당 사건은 공소시효가 만료돼 정식 수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경찰에서 내사 종결됐고, '혐의없음' 판결을 받은 오달수는 독립 영화 '요시찰' 촬영에 들어가며 활동을 재개했고요🫢.

 

 

메트로 신문

 

 

오달수를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복잡하긴 해요....😂

 

일각에선 가해자로 지목됐던 배우가 다시 대중 앞으로 나오는 건 피해자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또 한 편에선 유죄가 확정된 것도 아닌데 범죄자 취급을 하는 건 옳지 않다고 보기도 하거든요.

 

 

 

리틀빅픽쳐스

 

 

여튼 2020년 11월에는 영화 '이웃사촌'을 통해 관객들을 만났고,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2022),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2022), 영화 '웅남이'(2023),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2023)에 연달아 출연했어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올해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인데요.

 

오달수는 영화 '베테랑2'와 영화 '오후 네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촬영도 마쳤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오달수가 출연하는 '오징어 게임2'올해 연말 공개될 예정📺.

 

정확한 공개일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제일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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