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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래닛메이드엔터, 유튜브 채널 '해킹'...이승기·태민·비비지 등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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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태민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 유튜브 계정이 해킹을 당했습니다.
 

빅플래닛메이드 공식 계정

 

5일 오전, 가수 이승기와 태민에 이어서 걸그룹 비비지까지 소속되어 있는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유튜브 계정이 갑자기 해킹돼 소속 연예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인데요. 
 
그간 일궈온 메이킹 영상 등 팬들과 나눠온 소중한 기록이 모두 송두리째 사라졌어요🙄. 
 
 

빅플래닛메이드 공식 계정

 
 
다수의 연예인이 많은 영상을 공유해 왔던 만큼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

현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기존에 업로드했던 영상은 모두 내려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빅플래닛메이드 공식 계정

 
 
 
공식 채널의 로고는 '테슬라' 로고로 변경됐고, 거기에 뜬금없이 일론 머스크의 연설 영상만이 자리를 잡고 있거든요.
 
게다가 아직 누가 이런 해킹을 했는지 알 수 없어 사건은 오리무중 상태에 빠졌어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그룹 비비지의 유튜브 채널은 현재 삭제된 상태...
 
물론 이들의 콘텐츠는 홈 메뉴에서는 삭제된 것처럼 보이지만, 일부는 재생목록 등에서 확인할 수 있긴 해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엑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오늘 새벽 빅플래닛메이드 아티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이 해킹됐음을 인지했다"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유튜브 측과 해결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며 전체 콘텐츠의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는데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엑스

 
 
이번 해킹 피해는 빅플래닛메이드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최근 활발히 활동 중인 시점에서 발생해, 콘텐츠 관리와 보안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대두되고 있습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해커나 공격 루트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
 
다만 공식 채널을 비롯해 소속 가수들의 채널이 동시에 공격당한 것을 볼 때, 소속사의 SNS 계정관리 정보 탈취, 동일한 비밀번호 사용 등 보안 관리 측면의 부실 의혹도 제기됩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태민은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미니 5집 ‘ETERNAL’을 지난 4월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중인 시점에 이런일이 발생했어요.
 
태민은 공식 계정을 통해 미니 5집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Horizon(호라이즌)’의 뮤직비디오를 지난 3일 공개했는데 사라져버렸고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이승기는 TV조선 신규 예능 프로그램 ‘생존왕’ 출연을 최근 확정했어요.
 
‘생존왕’은 야생의 자연 속에서 생존 기술 능력, 육체 능력, 정신력, 전략 기술을 바탕으로 우열을 겨루는 치열한 리얼 서바이벌.
 
소속 아티스트 홍보를 위해 영상을 올린 계정이 해킹되다니...😖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태민, 이승기, 비비지, 배드빌런뿐 아니라 가수 허각, 하성운, 이무진, 비오(BE'O), 렌, 코미디언 이수근 등이 속해있습니다.
 

스타쉽 아티스트 관련 공식 채널

 

연예인이 유튜브 채널 해킹으로 인해 피해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긴 해요.

구독자 337만 명을 보유한 대형 채널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계정도 해킹당했던 전적이 있거든요.
 
지난 2024년 3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계정 해킹으로 소속 그룹 아이브, 몬스타엑스가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었죠😦.
 
 

스타쉽 아티스트 관련 공식 채널

 


물론 사라진 영상은 다시 복구할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팬들과 소통했던 시간은 복구되지 않다는 것😔.
 
관건은 사후 대응!
 

빅플래닛메이드 공식 계정

 
 
이후에도 이런 피해가 일어나지 않을 수 있게 유튜브와 소속사 모두 방법을 찾아야만 하는데요.
 
도대체 누가 무슨 이유로 해킹을 하는지 참...이해할 수 없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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