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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이어 황정민, 10년 만에 전지현과 동행 끝낸 bhc 새 모델로 '트리플 천만' 배우 황정민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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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가 배우 전지현과의 10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고 새 모델 황정민을 발탁했다고 합니다.
 

라 메르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새 모델로 배우 황정민을 발탁하고 신제품 '쏘마치'의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힌 건데요.

bhc는 지난 2014년부터 10년간 전지현과의 인연을 이어왔어요.
 
 
 

bhc

 
 
당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최고 전성기를 누리던 전지현의 건강한 이미지가 bhc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
 
이후 '전지현 씨 bhc'라는 카피 문구가 큰 인기를 끌었고 bhc 하면 전지현이 떠오를 정도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죠.
 
 

스톤헨지

 


지난 2022년에는 전지현 효과로 '교촌 치킨'을 제치고 업계 1위에 오르기도 했을 정도!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나이를 거스르는 전지현의 아름다

 
 
 
그런데 10년의 기간을 함께 해오던 전지현과 bhc는 지난해 12월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어요.
 
회사 측은 매체에 "배우 전지현과 10년째 인연을 맺어 왔지만, 최근 마케팅 차원에서 다른 쪽으로 고민하는 단계다”
 
“10년 동안 저희와 함께 해주신 전지현 씨께 감사드린다”고 말했고요.
 
 

 

bhc

 

그럴만도 한게 수많은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bhc 역시 기업 이미지 리브랜딩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bhc

 
 
이에 기존 모델이던 전지현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광고나 마케팅 차원에서의 전환점을 위해 새로운 모델 발탁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청우식품



그렇게 발탁된 모델이 바로 황정민!
 
황정민영화 '국제시장', '베테랑', '서울의 봄'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트리플 천만 배우로 거듭났죠.
 
지난 7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고요.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지난 9일에는 개봉 예정 영화 '베테랑 2'의 공식 예고편이 올라오며 영화는 물론 황정민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는데요.
 
bhc치킨 측은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세대교체를 고민해왔고, MZ세대 사이에서 '밈 부자'로 불리는황정민을 모델로 낙점했다고 하네요.
 
 

 

bhc치킨

 
 
그런데 알고보면 bhc치킨 외에도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장수 모델을 교체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앞서 동서식품은 2000년부터 커피믹스 맥심 모델로 24년간 활약해온 배우 이나영 대신 박보영을 새 모델로 발탁하며 이미지 변신에 나섰으니깐요.
 
 

bhc치킨



새로운 변화가 신선하면서도 아쉽기도 한데요.
 
새 모델이 된 황정민이 출연한 bhc의 '쏘마치' 광고 영상은 곧 공개 예정.
 

bhc치킨

 
 
5월 말에는 '액션 치킨 누아르'라는 또 다른 장르의 디지털 필름도 공개하는 등 신제품 '쏘마치'를 홍보하기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엘르

 
 
참고로 1981년생 현재 나이 42세인 배우 전지현1997년 하이틴 잡지 '에꼴'의 표지 모델로 데뷔하여 등장과 동시에 청춘 아이콘으로 등극하였어요.
 
 

 

넷플릭스 코리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얼굴을 알린 전지현은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한국을 넘어 아시아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고요.
 
 

신세계인터내셔날

 
 
이후 각종 CF를 설렵한 전지현은 2012년 영화 '도둑들'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재평가 받았고, 영화는 평단의 호평과 함께 1298만이라는 경이로운 흥행 기록을 세웠었죠.
 

버버리

 

 2013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역을 맡으며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은 전지현은 2015년 영화 '암살'로 두 번째 천만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한편, 전지현은 2012년 동갑내기 미국 은행 종사자인 남편 최준혁과 결혼하였는데요.
 
최준혁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미국 유학파 출신으로 두 사람 슬하에는 아들 2명을 두고 있습니다. 
 
 

 

스톤헨지

 
 
 
전 TV광고에서 그녀를 볼때마다 어쩜 저렇게 잘 어울리고 제품 각인되게 만드는지 광고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을만하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그렇기에 독보적인 그녀를 두고 교체한 bhc도 큰 결정한 것 같아요.
 
'뿌링클' 널리 알리는 데 한몫하셨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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